장민호 (1962년)
장민호(1962년 ~ )는 일심회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서 이적 단체인 일심회를 결성한 뒤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대법원 3부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900만원,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았다.
공안 당국은 북한과 그가 386 인사들과 접촉해 국내 정치 현안에 개입하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1] 5.31지방선거와 윤광웅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처리과정 등이 포함돼 있고 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자의 동향과 6자회담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입장 등도 보고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 이후 대한민국 검찰에 USB 메모리 칩과 이메일이 가압류되었고, 그는 대한민국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프로필
편집- 1962년 서울특별시 출생
- 1981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입학
- 1982년 도미
- 1982년~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입학 및 졸업, 미군의 그라나다 침공 반대 시위로 투옥되었다는 설이 있음.
- 1989년 1차 밀입북
- 1992년 한국 귀국(이름 마이클 장)
- 1992년~1998년 재벌 L기업 최연소 팀장, 정부의 한-미 IT기업 간 교류 참여
- 1998년 2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국
- 1999년 3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국
- 1999년~2003년 벤처기업 사장(유명 S기업 계열사 N사 및 게임전문 위성방송 경영)
- 2003년~2006년 K사에서 지상파DMB사업 등 추진
- 2006년 3월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
- 2006년 12월 6일 검찰, 간첩혐의로 기소
- 2007년 3월 26일 검찰, 간첩혐의로 징역 15년 구형
- 2007년 12월 13일 대법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년에 추징금 1900만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상훈
편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통일상 수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