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반 로섬
저스트 반 로섬(네덜란드어: Just van Rossum)은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겸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베오울프 서체[1]로 널리 알려진 그래픽 디자인 회사 렛에러(LettError)의 공동창업자로, 헤이그 왕립예술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형 귀도 반 로섬은 파이썬을 만들었다.[2]
저스트 반 로섬 Just van Ross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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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국적 | 네덜란드 |
경력 | 렛에러 공동창업자 |
직업 | 그래픽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수 |
소속 | 헤이그 왕립예술원 |
소프트웨어
편집RoboFog
편집1990년대 초, 저스트 반 로섬은 동업자 에릭 반 블록랜드의 형제인 피터 반 블록랜드와 협업해 로보포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로보포그는 폰토그래퍼(Fontographer)라는 구식 글꼴 편집기의 코드를 기반으로 탄생한 소프트웨어다. 요약하자면,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머처럼 디자인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이썬 인터프리터라고 볼 수 있다. 원래의 폰토그래퍼 코드는 곧 인기를 잃었고 이는 로보포그의 사용자가 폰트랩(FontLab)과 같은 소프트웨어로 갈아타는 계기가 된다.[3]
주요 서체
편집출처
편집- ↑ 가 나 “Erik van Blokland, Just van Rossum. FF Beowolf. 1990”. 《MoMA》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Jockin, Thomas (2018년 4월 23일). “Learning Python Makes You A Better Designer: An Interview with Just van Rossum”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RoboFont. “The pre-history of RoboFont”.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ITC Officina Serif (EF) Font”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Phaistos in use”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Just van Rossum” (영어).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Minnesota by Design – Twin”. 2023년 3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