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경

(적멸인에서 넘어옴)

인왕경(仁王經)》은 동일한 원본의 두 가지 한역 경전인 《불설인왕반야바라밀경(佛說仁王般若波羅蜜經)》(K.19, T.245)와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仁王護國般若波羅蜜多經)》(K.1340, T.246)의 약칭이다. 또한 두 경전은 모두 《인왕반야경(仁王般若經)》 또는 《인왕호국경(仁王護國經)》이라고도 약칭한다. 전자는 후진(後秦) 시대에 구마라습(鸠摩罗什: 344~413)이 번역한 것이며 하며 후자는 당나라 시대인 765년에 불공(不空: 705~774)이 번역한 것이다.[1][2] 두 경전은 번역 용어에서 차이가 있을 뿐 내용상으로는 차이가 없다.[3]

16대국 가운데 사위국(舍衛國, 산스크리트어: Srāvastī, 팔리어: Sāvatthī)의 왕인 바사닉왕(波斯匿王, 산스크리트어: Prasenajit, 팔리어: Pasenadi)이 16대국의 왕들이 자신들이 다스리고 있는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여러 거사고타마 붓다직제자들과 보살들에게 묻고 다녔는데 아무도 답을 하지 못하고, 마침내 고타마 붓다가 그 물음에 답하여 설법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타마 붓다바사닉왕호국에 대한 물음에 바로 답하지 않고 먼저 보살들 즉 대승불교의 수행자를 위하여 불과(佛果)를 수호하는 인연(因緣) 즉 직접적 · 간접적 원인과 10지(十地)를 원만히 성취하는 인연에 대해 설한다.[4][5] 그런 후 16대국의 왕들이 그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게 하기 위해서는 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하여야 한다고 설하고 있다.[1]

《인왕경》에서 고타마 붓다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하는 것 즉 반야바라밀닦는 것이란 복인(伏忍) · 신인(信忍) · 순인(順忍) · 무생인(無生忍) · 적멸인(寂滅忍)의 5인(五忍)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6][7][8][9] 5인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51위보살 수행계위 또는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52위보살 수행계위에서 최초의 10신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의 41위 또는 42위(즉 42현성)를 (忍) 즉 지혜의 측면에서 5가지 그룹으로 재분류한 것이다. 그리고 적멸인51위에서는 제10지묘각에,[10][11] 52위에서는 제10지 · 등각 · 묘각에 해당한다.[12][13]

전통적으로 《인왕경》은 《법화경(法華經)》《금광명경(金光明經)》과 더불어 호국3부경(護國三部經)이라 불린다.[1][2]

보살 수행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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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경》에는 보살 10지에 대해 설하는 부분에서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51위로 이루어진 보살 수행계위가 설해지고 있다.[14][15] 그리고 51위 가운데 처음의 10신을 제외한 상위의 41위(忍) 즉 지혜의 관점에서 구분하여 복인(伏忍) · 신인(信忍) · 순인(順忍) · 무생인(無生忍) · 적멸인(寂滅忍)의 5인(五忍)으로 나누고 있으며, 반야바라밀을 수행한다는 것이란 5인(五忍)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하고 있다. 달리 말해, 반야바라밀이란 5인(五忍)을 통칭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6][7][8][9]

《인왕경》에서는 보살의 가장 높은 계위인 제10지불과묘각을 통칭하여 적멸인(寂滅忍)이라고 부르고 있다. 즉 적멸인에 상 · 하의 차별을 두어서 보살적멸인부처적멸인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후자의 부처적멸인51위보살 수행계위에서의 묘각에 해당한다.[10][11] 따라서 《인왕경》에서 설하고 있는 51위의 계위는 대승불교권에서 널리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52위와 거의 동일하다.

5인(五忍)에 따른 51위 · 52위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6][7][12][13]

  1. 복인(伏忍): 10주 · 10행 · 10회향3현(三賢)
  2. 신인(信忍): 10지 가운데 초지 · 제2지 · 제3지
  3. 순인(順忍): 10지 가운데 제4지 · 제5지 · 제6지
  4. 무생인(無生忍): 10지 가운데 제7지 · 제8지 · 제9지
  5. 적멸인(寂滅忍): 51위의 체계에서는 제10지묘각, 52위의 체계에서는 제10지등각 · 묘각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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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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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허, "仁王經(인왕경)".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仁王經(인왕경): 2본(本)이 있음. 구본(舊本)은 『불설인왕반야바라밀경(佛說仁王般若波羅蜜經)』 2권. 구마라집 번역. 신본(新本)은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仁王護國般若波羅密多經)』 2권. 당나라 불공(不空) 번역. 부처님이 16국왕으로 하여금 각각 그 나라를 보호하고, 편안케 하기 위해서는 반야바라밀을 수지(受持)하여야 한다고 말한 경. 예부터 이 경과 『법화경(法華經)』ㆍ『금광명경(金光明經)』을 호국(護國) 3부경이라 함."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9DB8EC9995EAB2BDrowno1 仁王經(인왕경)]".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 星雲, "仁王般若波羅蜜經".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仁王般若波羅蜜經:  凡二卷。姚秦鳩摩羅什譯。又稱仁王護國般若波羅蜜經、仁王般若波羅蜜護國經、仁王般若經、仁王經。今收於大正藏第八冊。本經分序品、觀空品、菩薩教化品、二諦品、護國品、散華品、受持品、囑累品等八品。係佛陀為十六大國王說示守護佛果、十地之行,及守護國土之因緣,謂講說受持此經,則可息災得福。與法華經、金光明經並稱護國三部經。修仁王會時,即用此經。
     據歷代三寶紀載,本經共有竺法護、鳩摩羅什、真諦等三譯,大唐內典錄以下諸錄均依其說。然出三藏記集卷四將此經編入失譯雜經錄,隋代眾經目錄(法經錄)卷二則將此經編入疑惑錄,謂此經非為羅什或竺法護所譯。
     唐代宗永泰元年(765),不空奉詔重譯,題為仁王護國般若波羅蜜多經(收於大正藏第八冊),略稱仁王護國經、新譯仁王經。亦分二卷、八品,文詞與舊經略同。羅什譯本之註疏有仁王護國般若經疏五卷(智顗說,灌頂記)、仁王般若經疏六卷(吉藏)、仁王經疏六卷(圓測)等。不空譯本則有仁王護國般若波羅蜜多經疏三卷(良賁)、仁王經疏四卷(淨源)等。〔仁王護國般若經疏卷一(智顗)、瑜伽師地論略纂卷十、大唐內典錄卷二至卷四、開元釋教錄卷二、卷四、卷六〕 p1217"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427DTITLEA4AFA4FDAFEBADYAAiC3B9BBeB8g 仁王般若波羅蜜經]". 2013년 4월 1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 고려대장경연구소 & K1340 (T.0246),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 해제
    "전체 8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제1 서품(序品), 제2 관여래품(觀如來品), 제3 보살행품(菩薩行品), 제4 이제품(二諦品), 제5 호국품(護國品), 제6 불사의품(不思議品), 제7 봉지품(奉持品), 제8 촉루품(囑累品) 등이다. 불설인왕반야바라밀다경과 비교할 때 번역 술어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적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4.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p. T08n0245_p0825b24 - T08n0245_p0825c16. 바사닉왕의 물음
    "時十六大國王中,舍衛國主波斯匿王名曰月光,德行十地,六度、三十七品、四不壞淨,行摩訶衍化,次第問居士寶蓋法、淨名等八百人;復問須菩提、舍利弗等五千人;復問彌勒、師子吼等十千人,無能答者。... 爾時,佛告大眾:「知十六大國王意欲問護國土因緣。吾今先為諸菩薩,說護佛果因緣、護十地行因緣。諦聽,諦聽!善思念之,如法修行!」"
  5.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pp. 5-6 / 50. 바사닉왕의 물음
    "이 때 열여섯 대국왕 가운데 사위국(舍衛國)의 임금인 바사닉왕(波斯匿王)은 이름이 월광(月光)이었는데, 10지(地)와 6도(度)와 37품(品)과 4불괴정(不壞淨) 공덕의 행법으로 마하연(摩訶衍:大乘)을 행하여 교화하였다. 그는 차례로 거사(居士)인 보개법정명(寶蓋法淨名) 등의 8백 사람에게 묻고, 또 수보리(須菩提)와 사리불(舍利弗) 등의 5천 사람에게 묻고, 또 미륵(彌勒)과 사자후(師子吼) 등의 10천 사람에게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 ...
    그 때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열 여섯 큰 나라 왕의 뜻이 국토를 보호할 인연을 묻고자 하는 것임을 아노라. 내가 지금 먼저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불과(佛果)를 보호하는 인연과 10지행(地行)의 인연을 설할 것이니, 자세히 들으라. 자세히 듣고 잘 그것을 생각하여 법답게 수행하라.”"
  6.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T08n0245_p0826b21 - T08n0245_p0826b25. 5인(五忍)
    "白佛言:「世尊!護十地行菩薩云何行可行?云何行化眾生?以何相眾生可化?」佛言:「大王!五忍是菩薩法:伏忍上中下、信忍上中下、順忍上中下、無生忍上中下、寂滅忍上中下,名為諸佛菩薩修般若波羅蜜。"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구마라습 한역T.245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8n0245_p0826b21 T08n0245_p0826b21 - T08n0245_p0826b25]. 5인(五忍)"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14 / 50. 5인(五忍)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10지행(地行)을 수호하는 보살은 어떠한 행을 행하여야 하며, 어떠한 행으로 중생을 교화하며, 어떠한 모습의 중생을 교화할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5인(忍)55)이 이 보살의 법이니, 복인(伏忍)의 상(上)ㆍ중(中)ㆍ하(下)와 신인(信忍)의 상중하와 순인(順忍)의 상중하와 무생인(無生忍)의 상중하와 적멸인(寂滅忍)의 상하를 이름하여 모든 불ㆍ보살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고 하느니라.
    55) 보살의 수행을 다섯 단계로 나눈 것. 첫째 복인(伏忍)은 번뇌를 제복(制伏)하였으나 아직 끊지 못한 지(地) 이전의 3현(賢), 둘째 신인(信忍)은 무루(無漏)의 신(信)을 얻은 초지ㆍ2지(地)ㆍ3지(地), 셋째 순인(順忍)은 이치에 순종하여 무생(無生)의 깨달음에 향하는 4지ㆍ5지ㆍ6지, 넷째 무생인(無生忍)은 모든 법의 무생의 이치를 인정하고 안주한 7지ㆍ8지ㆍ9지, 다섯째 적멸인(寂滅忍)은 모든 미혹을 끊고 적정의 깨달음에 안주한 제10지 및 불과(佛果). 앞의 넷을 각각 상ㆍ중ㆍ하, 뒤의 하나를 상ㆍ하로 나누어 14인(忍)이라 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K.19, T.245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405startNum14 14 / 50]. 5인(五忍)"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 불공 한역 &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行品)〉. p. T08n0246_p0836b11 - T08n0246_p0836b17. 5인(五忍)
    "爾時,波斯匿王白佛言:「世尊!護十地行菩薩摩訶薩,應云何修行?云何化眾生?復以何相而住觀察?」佛告大王:「諸菩薩摩訶薩依五忍法以為修行,所謂:伏忍、信忍、順忍、無生忍——皆上中下,於寂滅忍而有上下,名為菩薩修行般若波羅蜜多。"
  9. 불공 한역, 번역자 미상 & K.1340,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行品)〉. pp. 8-9 / 47. 5인(五忍)
    "그 때 바사닉왕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십지의 행[十地行]을 보호하는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어떻게 수행하고 어떻게 중생을 교화하며 또 어떤 모양으로 머물러 관찰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5인(忍)의 법에 의해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른바 복인(伏忍)ㆍ신인(信忍)ㆍ순인(順忍)ㆍ무생인(無生忍)인데, 모두 상ㆍ중ㆍ하가 있고 적멸인(寂滅忍)에도 상ㆍ하가 있다. 이것을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한다고 한다."
  10.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T08n0245_p0826c21 - T08n0245_p0826c28. 적멸인(寂滅忍)
    "「復次,寂滅忍,佛與菩薩同用此忍入金剛三昧。下忍中行名為菩薩,上忍中行名為薩婆若,共觀第一義諦,斷三界心習,無明盡相為金剛,盡相無相為薩婆若,超度世諦第一義諦之外,為第十一地薩婆若。覺非有非無,湛然清淨,常住不變,同真際,等法性,無緣大悲,教化一切眾生,乘薩婆若乘來化三界。"
  11.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14 / 50. 적멸인(寂滅忍)
    "또 적멸인(寂滅忍)76)은 부처님과 보살이 같이 이 인(忍)으로써 금강삼매에 들어가느니라. 하인(下忍)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보살이라 하고, 상인(上忍)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살바야라 하느니라. 같이 제일의제(第一義諦)를 관하여 삼계의 마음의 습기[心習]와 무명(無明)을 끊어 모양이 다하면[盡相] 금강이라 하며, 모양과 모양이 없음[相無相]을 다하면 살바야라 하며, 세제(世諦)와 제일의제(第一義諦)의 밖을 뛰어넘으면 제11지(地)의 살바야라 하느니라.
    있지도 않고[非有] 없지도 않음[非無]을 깨달아 고요하고 청정하며 항상 머물러서 변하지 아니하며 진제(眞際)와 같고 법성과 같으며 무연대비(無緣大悲)77)로 일체 중생을 교화하매 살바야의 수레를 타고 오셔서 삼계를 교화하시느니라.
    76) 모든 혹(惑)을 끊어서 적정(寂靜)에 안주하는 제10지 및 불과(佛果). 여기에 상ㆍ하의 인(忍)을 나누어 하인은 보살, 상인은 일체지(一切智:佛智)라고 한다.
    77) 분별할 대상이 없어진 대자비, 평등한 대자비를 말한다."
  12. 운허, "五忍(오인)".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忍(오인): 보살이 계단을 5종으로 나눈 것. (1) 복인(伏忍). 번뇌를 끊지 못하였으나, 관해(觀解)를 익혀 이를 굴복시키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지위. 곧 10주(住)ㆍ10행(行)ㆍ10회향(廻向)의 보살. (2) 신인(信忍). 관하는 마음이 진전되어 증득(證得)할 법을 믿고 의심치 않는 지위. 곧 초지(初地)ㆍ이지(二地)ㆍ삼지(三地)의 보살. (3) 순인(順忍). 전의 믿음에 의하여 다시 나은(勝) 지혜를 연마하여 무생(無生)의 증과(證果)에 순하는 지위. 곧 4지(地)ㆍ5지ㆍ6지의 보살. (4) 무생인(無生忍). 제법무생의 진리를 깨달아 아는 지위. 곧 7지(地)ㆍ8지ㆍ9지의 보살. (5) 적멸인(寂滅忍). 갖가지 번뇌를 끊어버리고 청정무위잠연적정(淸淨無爲湛然寂靜)에 안주(安住)하는 지위. 곧 10지(地)ㆍ등각(等覺)ㆍ묘각(妙覺)의 지위."
  13. 星雲, "五忍".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忍:  指伏、信、順、無生、寂滅五忍,前四忍各分上、中、下三品,後一忍分上、下二品,總稱為十四忍。(一)伏忍,地前三賢之人未得無漏,煩惱未斷,但能伏住煩惱令之不起。其中十住為下品,十行為中品,十回向為上品。(二)信忍,地上菩薩得無漏信,隨順不疑。其中初地為下品,二地為中品,三地為上品。(三)順忍,菩薩順菩提道,趣向無生之果。其中四地為下品,五地為中品,六地為上品。(四)無生忍,菩薩妄惑已盡,了知諸法悉皆不生。其中七地為下品,八地為中品,九地為上品。(五)寂滅忍,諸惑斷盡,清淨無為,湛然寂滅。其中十地為下品,佛為上品。〔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法華經玄義卷五上、仁王護國般若經疏卷三、卷四(智顗)、大乘義章卷十二〕 p1097"
  14. 구마라습 한역 &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p. T08n0245_p0826b20 - T08n0245_p0829a02. 인왕경의 51위.
  15.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p. 11-25 / 50. 인왕경의 5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