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혁대한민국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이다.

전인혁
기본 정보
출생1980년 2월 2일(1980-02-02)
성별남성
직업가수, 기타리스트
활동 시기1999년 ~ 현재
소속사이엠컴퍼니

데뷔 및 야다 활동 당시 편집

1999년 그룹 야다의 메인 보컬과 메인 기타로 데뷔했다.

야다 활동 당시 전인혁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화제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이미 슬픈 사랑》은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꼭 부르는 애창곡이자 반면, 쉽게 따라하기 힘든 고음 때문에 부르면 안되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전인혁은 원래 어릴때부터 기타리스트가 꿈이었기에 야다에서도 메인 기타를 맡고 싶어했다.

하지만 당시 오디션에서 노래도 불러보라는 관계자 말에 별 생각 없이 편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예상치 못한 엄청난 노래 실력에 놀란 관계자들이

그 자리에서 "합격!" 을 외치며 메인 보컬과 기타를 모두 맡게 했다고 한다. (멤버 중 가장 늦게 합류해서 메인을 차지한 케이스)

당시 앨범 프로듀서의 말에 따르면, 만 18살 어린 남학생의 성대에서 나올 수 없는 음역대와 실력에 소름이 돋았다고.

(가요계와 음악계에서 손꼽는 일명 '전설의 80년생'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야다 1집 《이미 슬픈 사랑》은 당시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던 《SBS 인기가요》에서 27주 동안 순위권에 랭크되는 신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후속곡 <T.T>로 활동하며 1집을 마무리했고, 그 후 2집과 3집을 발표하며 《진혼》, 《사랑이 슬픔에게》, 《슬픈 다짐》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진혼》과 《사랑이 슬픔에게》는 《이미 슬픈사랑》과 함께 지금까지 락 밴드 그룹 노래 중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사랑이 슬픔에게"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커버를 하는 가수가 없을 정도로 힘든 저세상 노래로 꼽힌다)

그러나, 높은 인기와 뛰어난 실력에도 소속사 문제로 인해 야다는 2004년 해체했다.

플라워 활동 당시 편집

야다 해체 이후엔 2005년 고유진과 함께 플라워를 재결성하였다.

2005년 당시 군 제대 이후 솔로 1집을 발표하고 활동하던 고유진과 함께 해체되었던 플라워를 재결성, 보컬이 아닌 기타리스트로써 활동을 시작하였다.

플라워 4집 중 《그대 간 그 길에서》란 곡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직접 불렀다.

4집 활동 이후 입대, 국방부 홍보지원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가수 홍경민의 6집 수록곡인 《우리들의 이야기》의 편곡을 맡았으며,

이 노래는 전인혁을 포함해 친분이 있는 김종국, 차태현, 고유진 등 6명이 함께 불렀다.

제대 이후 및 현재 편집

2008년 제대 이후에도 플라워와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개인적인 음악활동에 전념한다.

2010년 《이미 슬픈 사랑》, 2011년 《듣고 있니》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한다.

또한, 뮤지션으로써 뛰어난 기타실력으로 각종 영화, 드라마 OST 세션 참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10년 내한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거스리 고반(Guthrie Govan)' 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합주를 했으며,

거스리 고반은 전인혁과의 합주후 그의 연주 실력을 높이 사며, 극찬을 했다고 전해진다.

KBS 2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장희 편에 출현해 락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전인혁이 재해석한 강렬한 매력의 ‘비의 나그네’는 1972년 발표한 이장희의 2집 앨범 수록곡으로, 이장희가 작곡해 먼저 불러 인기를 끌었으며

훗날 윤형주, 송창식이 다시 불러 또 한 번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전인혁은 하늘을 찌를 듯한 폭발적인 샤우팅과 심금을 울리는 짙은 호소력, 뜨거운 락스피릿까지 담아낸 강렬한 락발라드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대선배 권인하가 녹화를 마친 그에게 최고의 무대였다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KBS 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남자라면 모두 따라 부르는 노래인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르며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의 전율을 북돋게 했다.

2016년 JTBC 《유재석&유희열의 슈가맨》에선 《야다》 완전체로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야다의 노래들 중, 특히 《이미 슬픈사랑》은 일반인 팬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여러 스타들에게 꾸준히 언급되며 즐겨 듣는 노래, 즐겨 부르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방송 및 세션 등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실용음악전문학원 [전인혁 뮤직스테이션] 원장으로 기타 및 보컬 등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17년 8월 5일, 12일 MBC복면가왕》에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로 출연하였다.

1차에서 Bon Jovi의 Always, 2차에서 부활의 희야, 3차에서 N.EX.T의 Here I Stand for You를 불렀다.

(녹화 당시, 현장에서 방청객들과 패널들 모두 전인혁의 보컬 실력에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특색있고 개성 강한 목소리 때문에 한 소절만 듣고도 야다 보컬 전인혁의 정체를 파악했고, 출연했던 몇몇 패널들 역시 가면을 벗기 전 그의 정체를 간파했다.

<응답하라 1997> 과 <신서유기7>에서도 <이미 슬픈사랑> 이 나오는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 때마다 등장하고 있다.

2021년 5월 22일, 29일 MBC복면가왕》에 '따봉을 부르는 목소리 따봉'으로 출연하였다.

레코딩 세션 및 라이브 세션 활동 편집

음반 활동 편집

정규 음반 편집

Single 앨범 (비정규 포함)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