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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물범의 한 종류이다. 북태평양 보퍼트 해·축치 해·베링 해협·오호츠크 해의 대륙붕을 따라, 그리고 동해 서안에 서식한다. 개체수는 약 40만마리로 추정되며, 그 중 20만마리가 오호츠크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박이 물범은 은회색 바탕에 타원형 점무늬가 있으며 몸의 길이는 160∼170 cm, 체중은 70∼130㎏에 달한다. 배 부분은 밝은 회색인데, 얼룩 무늬는 작다. 1982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되었고 야생동식물보호법상의 멸종 위기 야생 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1]

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점박이물범
Phoca largha Bering Sea 3.jpg
점박이물범
보전 상태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식육목
아목: 개아목
과: 물범과
아과: 북방물범아과
족: 물범족
속: 물범속
종: 점박이물범
(P. largha)
학명
Phoca largha
Pallas, 1811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물범(물범)
천연기념물 제331호
지정일 1982년 11월 4일
소재지 동해, 서해, 남해 일원

목차

성숙과 번식편집

성적으로 성숙하는 연령은 3~5세이다. 번식과 교미는 4월에 이루어지며, 약 1년 후인 3~4월 즈음에 유빙에서 새끼를 출산한다. 수유기간은 2~3주이며, 새끼는 흰색에서 약간 엷은 황색을 한 솜털에 싸여 태어난다. 이 백색의 솜털은 유빙에서 출산한 새끼 점박이 물범의 보호색으로 기능한다. 또한, 이 솜털은 출산 후 2~3주 사이에서 사라지며, 곧 새끼도 부모와 같은 얼룩모양이 된다.

생태편집

겨울과 봄에는 유빙과 함께 이동하는 바다표범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오호츠크해 연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유빙에서 출산을 하고 육아를 돌본다. 유빙이 소멸하여 후퇴하게 되면 개체들이 북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홋카이도 동부의 후렌 호수나 노츠케 반도 등에 머무는 개체들도 있다. 수명은 30년 전후이다.

계통 분류편집

각주편집

  1. “백령도 ‘점박이물범’이 사라진다”. 한겨레신문. 2008년 1월 29일. 
  2. Dirk-Martin Scheel, Graham Slater, Sergios-Orestis Kolokotronis, Charles Potter, David Rotstein, Kyriakos Tsangaras, Alex Greenwood, Kristofer M. Helgen: Biogeography and taxonomy of extinct and endangered monk seals illuminated by ancient DNA and skull morphology. ZooKeys 409 (2014), Pages: 1-33, doi: 10.3897/zookeys.409.6244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