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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이씨(旌善 李氏)는 한국의 성씨이다.

정선 이씨 (旌善 李氏)
관향강원도 정선군
시조이양혼 (李陽焜)
집성촌강원 철원군, 함남 안변군, 황해 벽성군, 황해 재령군, 황해 평산군, 경북 경주시
주요 인물이자생, 이의민, 이희민
인구(2000년)3,657명

유래편집

《정선이씨세보(旌善李氏世譜)》에 따르면, 이양혼(李陽焜)은 지금의 베트남인 대월국(大越國) 리 왕조(李王朝, 1009~1225)의 전성기를 이끈 왕인 이인종(李仁宗, 재위 1072~1127)의 아들이며, 다음 왕인 이신종(李神宗, 재위 1127~1138)의 동생이다. 그는 송나라 휘종(徽宗, 재위 1100~1126) 때에 송나라에 머무르며 중서문하성의 평장사(平章事) 지위를 받기도 했으나, 금나라가 침공해오자 1127년에 고려로 건너와서 경주(慶州)에 정착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은 역사학에서는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우선, 이양혼의 형이라는 이신종의 출생연도는 1116년이다. 따라서 12세기 후반의 인물인 이의민이 이양혼의 6세손이라는 내용과 연대가 맞지 않는다. 게다가 베트남의 편년체 통사인 《대월사기전서(大越史記全書)》의 기록에 따르면, 이인종은 자식이 없어서 조카인 이신종이 왕위를 이었다. 따라서 이양혼이 이인종의 아들이며, 이신종의 동생이라는 내용도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원나라 말기에 편찬된 《송사(宋史)》에는 이신종을 이인종의 아들이라고 잘못 기록하고 있는데, 《정선이씨세보》는 후대에 이 내용을 근거로 이양혼에 관한 내용을 기술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

인물편집

  • 2세손 이란(李蘭, 이군욱(李君郁))는 고려 인종(재위 : 1122년 ~ 1146년)에 예의판서(족보)에 올랐다.
  • 6세손 이의민(李義旼)은 상장군, 종형 이희민(李羲旼)은 문하시중이 되었다.
  • 9세손 이우원(李遇元)은 정선에 정착하여 본관을 정선으로 하였다.

항렬편집

승지공파(承旨公派)등은 별도의 항렬로 이어오고 있음

世順   行列 世順   行列
29世    基 ○ 37世    栽 ○
30世    ○ 欽 38世    ○ 榮
31世    濟 ○ 39世     世 ○
32世    ○ 根 40世    ○ 鎬
33世    燦 ○,  準 ○ 41世    永 ○
34世    ○ 坤,  ○ 植 42世    ○ 植
35世    鉉 ○ 43世    焌 ○
36世    ○ 洙 44世    ○ 圭

베트남과의 인연편집

1995년 베트남에서 리 왕조의 왕손들을 초청했을 때 대표단을 파견하여 화산 이씨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을 찾아갔다. 도무오이 당서기장을 비롯한 베트남의 지도급 인사들이 이들을 환대하고 베트남인과 동등한 법적 대우 및 왕손 인정 등의 만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