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과 양보선
정지선과 양보선(stop and yield lines)[1]은 운전자에게 교차로에 접근할 때 정지하거나 양보해야 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가로 도로 표면 표시이다. 어떤 경우에는 블록 중간 횡단보도에 앞서 정지선이나 양보선이 배치된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f/Ushikubo_Eki-dori_Ave._%285-chome%29.jpg/220px-Ushikubo_Eki-dori_Ave._%285-chome%29.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e/Road_junction%2C_Upper_Marlbrook_-_geograph.org.uk_-_127619.jpg/220px-Road_junction%2C_Upper_Marlbrook_-_geograph.org.uk_-_127619.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1/Haaientanden_%28verkeer%29.jpg/220px-Haaientanden_%28verkeer%29.jpg)
정지선은 샤크스 티스(shark's teeth)라고도 부르며 정지 신호나 신호등으로 제어되는 교차로나 로터리에서 정지해야 하는 지점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데 사용되는 표시 유형이다. 이를 스톱 바(stop bar)라고도 한다.[2]
양보선은 운전자에게 양보해야 하는 지점을 알리고 양보 표지로 제어되는 교차로나 로터리에서 충돌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교통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데 사용되는 표시 유형이다.
다중 차선 도로에서는 다중 위협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 블록 횡단보도 앞에 사전 양보선이 사용된다. 이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했지만, 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옆 차선의 운전자가 보행자를 볼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한다. 다른 운전자가 정지한 차량을 추월하다가 그 앞에서 나오다가 보행자와 충돌할 수도 있다. 사전 양보선은 운전자에게 다른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횡단보도에서 충분히 멀리 정지하도록 지시한다. 운전자가 보행자를 위해 법적으로 정지해야 하는 관할 구역에서는 대신 사전 정지선을 사용할 수 있다.
각주
편집- ↑ “FHWA - MUTCD - 2003 Edition Revision 1 Chapter 3B”.
- ↑ 〈Traffic Stripes and Pavement Markings〉. 《Standard Specifications》. San Jose, California: City of San José Department of Public Works. July 1992. p. 84-1.
외부 링크
편집- [1] Layout of yield lines in the US MUTCD
- UK Road Markings Man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