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옹주 (태종)

정혜옹주(貞惠翁主, ? ~ 1424년 11월 5일(음력 10월 6일))는 조선의 옹주로 제3대 태종(太宗)의 5녀이자 서장녀이며, 어머니는 의빈 권씨(懿嬪 權氏)이다.

정혜옹주
貞惠翁主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조선
사망일 1424년 11월 5일 (양력)
사망지 조선
부친 태종
모친 의빈 권씨
배우자 운성부원군 박종우(雲城府院君 朴從愚)

생애 편집

1419년(세종 1) 찬성 박신(朴信)의 아들 박종우(朴從愚)에게 출가하였고,[1] 세종은 혼인을 기해 그녀를 정혜옹주로 봉하고 남편 또한 자헌대부(資憲大夫) 운성군(雲城君)으로 삼았다.[2] 정혜옹주는 결혼한 지 5년만인 1424년에 죽었고 세종은 이에 조회와 저자를 정지하고 쌀·콩 1백 석과 종이 1백 권을 부조하였다.[3] 박종우는 이후 재취하였고 계유정난에 협력하여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책록되고 운성부원군(雲城府院君)으로 봉해졌다.

가족 관계 편집

친정 전주 이씨(全州 李氏)

  • 아버지 : 제3대 태종(太宗, 1367~1422, 재위: 1400~1418)
  • 어머니 : 의빈 권씨(懿嬪 權氏, 1384년-?)

시가 운봉 박씨(雲峰 朴氏)

  • 시아버지 : 의정부참찬 혜숙공 박신(議政府贊成 惠肅公 朴信, 1362~1444)
  • 시어머니 : 진천 송씨(鎭川 宋氏)
    • 부마 : 운성부원군 성렬공 박종우(雲城府院君 成烈公 朴從愚, 1405년~1464년)

관련 문화재 편집

각주 편집

  1. 의빈(懿嬪) 권씨(權氏)가 1녀를 낳았는데, 정혜 옹주(貞惠翁主)이니, 운성군(雲城君) 박종우(朴從愚)에게 시집갔다. 《조선왕조실록》태종 36권, 18년(1418 무술 / 명 영락(永樂) 16년) 11월 8일(갑인) 6번째기사
  2. 《조선왕조실록》, 세종 3권, 세종1년(1419)
  3. 《조선왕조실록》, 세종26권, 세종6년(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