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세대 여성주의

제4파/제4물결 여성주의(第四波 女性主義, 영어: fourth-wave feminism) 또는 제4세대 여성주의(第四世代 女性主義)는 2010년대 초부터 여성주의 운동 내에서 새로이 생겨난 개념으로, 용어의 정의와 범위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여성주의의 이 새로운 세대는 앞선 세대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지만 현대적인 도구 및 처음으로 인터넷을 현저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망은 여성주의자들의 제의를 확산하고 일상적인 성 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빠르게 활동가들을 결집하게 하는 수단이 되었다.

2017년 런던 세계 여성의 날.

제4세대 페미니즘은 온라인 여성주의와 연관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특히 논의, 고양, 성평등사회 정의 향상을 위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텀블러, 사회적 매체의 다른 유형에서 쓰인다.[1] 전미여성기구 토론토에 따르면, 인터넷은 호출 문화를 만들었고, 이러한 상대적 용이함으로 즉각 성 차별이나 여성증오를 불러내어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2]

교차적인 권력의 작동[3]과 계층적 구조가 유색인종 여성과 트랜스여성 등 전통적으로 주변화된 사회 계층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역시 제4물결의 주요 주제이다. 제 4물결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그룹이 정치, 경제 등에서 더 많은 대표성을 획득하기를 지지하며, 포용적인 정책과 관습을 통해 사회적 평등에 다가가기를 주장한다.

제 4물결 페미니즘은 동일 노동 동일 임금과 기회의 평등이 여성에게 주어지기를 주장하며, 성별에 따른 규준이 대등하게 자리잡기를 이야기한다. 혐오표현에 저항하고 여성에게 만연하는 폭력에 저항하며 의식을 고취하기를 위해 활자, 뉴스, 소셜 미디어 등 미디어 플랫폼을 동원한 활동이 주요 수단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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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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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tin, Courtney E; Valenti, Vanessa (2013년 4월 15일). “#FEMFUTURE: Online revolution” (PDF). 《바너드 여성연구원》. 
  2. Zerbisias, Antonia (2015년 9월 16일). “FEMINISM’S FOURTH WAVE IS THE SHITLIST”. 《전미여성기구》. 
  3. Ealasaid, Munro (2013년 9월). “Feminism: A Fourth Wave?". Political Insight.”. 《Sage Jour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