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운송주식회사(朝鮮運送株式會社)는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운송 회사였다.

1930년 설립되어 5월 16일 영업을 시작했다.[1] 당시에는 마루보시(일본어: 丸星)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1937년 2월에 사보인 《조운》을 발간했는데, 한국 역사상 최초의 사보이다.[2]

해방 뒤에는 국영 기업이 되었다. 1962년 조선미곡창고와 합병되었고, 1968년 민자 기업으로 넘어갔다. 지금의 CJ대한통운의 전신이다.

각주 편집

  1. 임동민 (2013). “해방 이후 한국운송산업의 변화”. 《춘계학술대회》 (경자사학회).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강상오 (2018년 7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보, 조선운송주식회사의 ‘조운’”. 《컨슈머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