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목동 조양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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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목동 조양회관(大邱 孝睦洞 朝陽會館)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1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서상일(徐相日, 1887년 ~ 1962년)의 주도로 대구지역 청년의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1922년에 세워진 교육회관이다. 2002년 2월 28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4호로 지정[1] 되었다. 문화재 지정 당시의 문화재 명칭은 효목동 조양회관이었으나, 2013년 10월 30일 지역명을 추가하여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으로 등록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2]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
(大邱 孝睦洞 朝陽會館)
(Joyang Assembly Hall in Hyomok-dong, Daegu)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등록문화재
종목국가등록문화재 제4호
(2002년 2월 28일 지정)
면적연면적 837.1m2
수량1동
시대일제강점기(1922년)
소유대구광역시
위치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94 (효목동)
좌표북위 35° 52′ 37″ 동경 128° 39′ 16″ / 북위 35.87694° 동경 128.65444°  / 35.87694; 128.65444좌표: 북위 35° 52′ 37″ 동경 128° 39′ 16″ / 북위 35.87694° 동경 128.65444°  / 35.87694; 128.654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역사편집

중국 만주 지역 등에서 활동하다 돌아와 대구에서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하던 서상일은 대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모아 달성공원 앞에 서양식 교육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조양회관 건축비는 대구구락부회원들이 부담하기로 하고 부지는 서상일의 땅 500평으로 정하였다. 회관의 준공 후 당시 대구구락부, 대구여자청년회, 대구운동협회, 농촌봉사단체 등이 입주하여 민족 계몽운동의 진원지 역할을 하였다. 1983년효목1동 망우당공원 내에 이전하여 복원하였다. 1987년부터는 광복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3]

특징편집

건물 평면은 좌우 대칭형으로 정면 좌우 양끝의 계단실 부분이 약하게 도출되고 뒷면 중앙부가 뒤로 돌출해 전체적으로 십자(十字)형에 가깝다. 정면 중앙의 돌출된 현관은 4개의 사각 돌기둥을 세워 평지붕을 올린 형태이며, 돌기둥의 머리에는 주두(柱頭)를 간략히 표현하였다. 기둥 사이에는 반원형 아치를 틀어 장식하였다. 건물의 외벽은 화강석 기초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창문은 오르내리기 창을 시설하였다. 모든 창문의 화강석 다듬은 인방석(引枋石)[4] 을 연속으로 설치하였다.[3]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2-11호, 《문화재등록》,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5037호, 568면, 2002-02-28
  2. 문화재청고시제2013-98호, 《등록문화재 명칭변경 고시》,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8129호, 69면, 2013-10-30
  3. “문화유산 e-야기, 독립운동의 산실 조양회관”. 대한민국 정책포털. 2006년 6월 21일. 2012년 1월 11일에 확인함. 
  4. 인방석(引枋石): 상부의 하중을 지탱하기 위한 긴 석재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