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수영 선수)
조희연(1983년~)은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였다. 주종목은 접영이었지만,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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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지 | 대한민국 | |||
스포츠 | ||||
국가 | 대한민국 | |||
종목 | 수영 | |||
세부종목 | 접영 | |||
경력
편집초등학교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대청중학교 2학년 때인 1997년 3월 국가 대표로 발탁되어,[1] 4월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했지만 여자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모두 7위에 그치고 계영 400m에서 동메달 한 개를 따는데 그쳤다.[2] 하지만 7월 전주에서 열린 동아 수영 대회 접영 100m에서 1분 01초 77을 기록 생애 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을 1초 이상 앞당긴 기록이었다.[3]
이듬해인 1998년은 조희연의 해였다. 이 해에 그는 혼자서 무려 18개의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우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 한국 체육 기자 연맹이 수여하는 자황컵 체육 대상 여자 최우수 선수[4] 그리고 대한 수영 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12월은 방콕 아시안 게임 접영 200m에서 2분 11초 34의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해 대한민국 여자 선수로는 1986년 배영에서 최윤희가 금메달을 딴 후로 12년만에 금메달을 땄다.[5]
각주
편집- ↑ '소년체전 출전 인어공주 조희연', 《한국일보》1998,5,23
- ↑ '열다섯 조희연 거침없는 新물살' 《경향신문》1998, 5. 27
- ↑ '금물살 가르는 예쁜 돌고래' 《경향신문》1998, 6. 11
- ↑ '김동성, 조희연 남녀 최우수상' 《동아일보》1998,11,19
- ↑ '시드니서 올림픽 첫메달 이룰터' 《동아일보》199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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