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별초(左別抄)는 최우가 만들어낸 야별초가 분리되면서 좌·우로 분리된 군대 중 하나에 속한다. 야별초를 전신으로 하다가 신의군의 등장으로 쇠퇴기를 맞게된다.

성립 편집

최우가 야별초를 파탄내려다 실패하여 분리시키니, 그 중 하나가 좌별초이다.

활동 편집

초반 편집

도둑이란 도둑은 한 명도 빠짐없이 잡는 야별초의 정신을 받들어, 오늘날의 경찰 직위를 얻어내고 군권을 흔들었다.

중반 편집

그 후, 원나라 대군이 침입을 하자 최우는 이들을 보냈고 좌별초는 우별초와 합동하여 원나라를 무찌르고 공을 세우기까지 하면서 군인으로서 직위가 상승한다.

종반 편집

원나라와의 대첩에 힘을 얻은 원나라의 고려 포로들이 대부분 탈출한다. 최우는 이들과 젊은 장정들을 모두 모아 새로운 군대인 신의군을 형성하는데, 좌별초는 신의군에 밀려 결국 폐지되고 신의군을 후신으로서 그 자리를 넘겨준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