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DEATH)는 예일대학교 철학 교수 셸리 케이건이 지은 책이다. 한국어판은 박세연이 번역해 엘도라도(웅진씽크빅)에서 발행했다.
저자 | 셸리 케이건 |
---|---|
역자 | 박세연 |
나라 | 미국 |
언어 | 영어 |
장르 | 인문 |
주제 | 오직 이성과 논리로 풀어낸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 |
출판사 | Yale University Press 엘도라도 |
발행일 | 2012년 5월 15일 |
쪽수 | 520쪽 |
ISBN | 978-89-01-15221-9(03100) |
시리즈 | Yale Open Courses |
저자
편집주요 내용
편집셸리 케이건(Shelly Kagan) 교수가 1995년부터 예일대에서 진행해온 교양철학 정규강좌 'DEATH'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논리와 이성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짚어본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로 불리는 셸리 케이건 교수는 이 책에서 다소 무겁고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주제를 토크쇼 사회자에 비견되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방대한 철학사를 다루면서도 난해한 철학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그만의 교수법은 "대중철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강의할 때 항상 책상 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책상 교수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1] 그의 '죽음' 강의[2]는 예일대학교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열린예일강좌(Open Yale Courses, OYC)'의 대표 강의로서 미국과 영국 및 유럽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책은 '죽음'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3][4] 죽음이 없는 삶은 세상에 없으며, 삶이 없는 죽음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삶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완성되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목적"이며, "죽음에 본질을 이해하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5][6][7]
출판 정보
편집- 한국
각주
편집- ↑ 죽음을 가르쳐 삶을 밝혀주는 '교탁위 철학자', 하버드에 '정의'의 샌델이 있다면 예일엔 '죽음'의 내가 있다 조선일보 <WHY> 2012년 12월
- ↑ “열린예일강좌 PHIL 176: DEATH”. 2017년 5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2월 13일에 확인함.
- ↑ 죽음 통해 본 삶의 의미 되짚기 노컷뉴스 2012년 12월
- ↑ 피할 수 없는 죽음…우린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한겨레 2013년 2월
- ↑ 죽음,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심영섭-강신주-윤영호-심보선, <죽음이란 무엇인가> 대담 ① 프레시안 2013년 2월
- ↑ 당신은 왜 자살하지 않고 살아있나 심영섭-강신주-윤영호-심보선, <죽음이란 무엇인가> 대담 ② 프레시안 2013년 2월
- ↑ 그 사람 옆에서 죽을 수 있다면 심영섭-강신주-윤영호-심보선, <죽음이란 무엇인가> 대담 ③ 프레시안 2013년 2월
이 글은 책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
이 글은 철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