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계수(陳季須, ? ~ 기원전 116년) 또는 진수(陳須)는 전한 중기의 제후이다. 개국공신 진영의 증손이며, 경제의 누이 관도장공주의 소생이다.

행적 편집

원광 5년(기원전 130년), 아버지 진오의 뒤를 이어 당읍(堂邑侯)에 봉해졌다.

원정 원년(기원전 116년), 관도장공주의 복상 중 간음을 저지르고, 또 형제 진교와 재산을 다투기까지 하여 죄를 받았다. 곧 사형 판결을 받았고, 진계수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봉국은 폐지되었다.

출전 편집

선대
아버지 당읍이후 진오
전한의 당읍후
기원전 129년 ~ 기원전 116년
후대
(봉국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