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미(영어: East Asian river prawn, 학명Macrobrachium nipponense 마크로브라키움 니포넨세[*])는 징거미새우속에 속한 종 중 하나이다. 중국, 일본, 한국, 베트남, 미얀마, 타이완, 이란에 서식한다.[1] 민물에 서식하며, 돌 틈이나 바위틈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제2걷는다리가 집게처럼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집게다리로 영역싸움을 하고 먹이를 사냥한다.

징거미새우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징거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징거미.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아문: 갑각아문
강: 연갑강
아강: 진연갑아강
상목: 진하상목
목: 십각목
아목: 범배아목
하목: 생이하목
상과: 징거미새우상과
과: 징거미새우과
속: 징거미새우속
종: 징거미새우
학명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1849[1]

생태 편집

인간과 징거미 편집

한국 만화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서는 <가재가 된 징거미>라는 소재의 만화영화를 방영하였고,[2] 경상도 지방에는 징거미를 소재로 한 유희요인 <징거미타령>이 있다.[3]

애완 동물로도 사육되며 사육시에는 새우보단 가재의 사육 방법을 따른다. 낚시미끼, 구이, 탕 등으로도 이용된다.[4]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Sammy De, Grave; Ahmad, Ghane (2006년 8월 1일). “The establishment of the Oriental River Prawn,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1849) in Anzali Lagoon, Iran” (PDF). 《Aquatic Invasions》 1 (4). 
  2. 신복례 (1993년 7월 19일). “어린이 좋은 비디오 보게하세요”. 《동아일보》. 21면. 2017년 1월 12일에 확인함. 
  3.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문학사전(민요 편) - 징거미타령
  4. 두산백과 - 징거미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