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발루손나무쥐

짧은발루손나무쥐 또는 큰난쟁이구름쥐(학명: Carpomys melanurus)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필리핀, 특히 루손섬 북부에서만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열대 습윤 산지림이다.[1]

짧은발루손나무쥐
짧은발루손나무쥐(아래쪽 동물)
짧은발루손나무쥐(아래쪽 동물)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쥐목
아목: 쥐아목
과: 쥐과
아과: 쥐아과
족: 큰구름쥐족
속: 루손쥐속
종: 짧은발루손나무쥐
(C. melanurus)
학명
Carpomys melanurus
Thomas, 1895
보전상태


정보부족(DD):: 직간접적 정보 부족으로 평가 불가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오랫동안 멸종된 동물로 간주되었다. 2008년 다닐로 발렛(Danilo Balete) 박사를 포함한 필리핀 연구자들이 풀락 산 국립공원의 임관(林冠) 속에서 표본 한 마리를 발견했는 데, 이는 1896년 이래 과학적으로 처음 관찰된 종 개체이다.[3] 포획된 개체는 약 185g이고, 부드럽고 무성한 불그스레한 갈색을 털을 갖고 있으며, 크고 검은 눈 주위의 검은 안대 형태의 털과 작고 둥근 귀, 넓고 뭉툭한 주둥이, 검은 털이 덮여 있든 긴 꼬리를 갖고 있다.[3]

각주 편집

  1. Heaney, L., Balete, D., Rosell-Ambal, G., Tabaranza, B. & Ong, P. (2008). Carpomys melanurus. 《IUCN 적색 목록》 (IUCN) 2008: e.T3917A10172176. 2015년 11월 23일에 확인함. 
  2. Musser, G.G.; Carleton, M.D. (2005). “Superfamily Muroidea” [쥐상과].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894–1531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3. “Mammal believed extinct found in mossy forest”. CBC News. 2008년 5월 2일. 2008년 5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