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조각비엔날레(Changwon Sculpture biennale)대한민국 창원시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회이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문신, 김종영, 박종배, 박석원, 김영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을 배출한 도시 '창원'에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중 유일하게 조각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개 편집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기리는 '2010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2012년부터 창원조각비엔날레로 발전하였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이며, 창원시에서 배출한 문신, 김종영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고자 한다. 역대 창원조각비엔날레의 행사 개요는 아래와 같다.


역대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 편집

연도 회차 기간 장소 감독 전시주제 출품작가 및 작품 관객수 비고
2010년 1회 2010.8.2.~10.29. 추산공원 일원 커미셔너 김영호

(중앙대학교 교수)

문신국제조각심포지움 2010 '자연과 생명의 시메트리 - 애시메트리' 국내 2명, 국외 8명, 10점 18,000명
2012년 2회 2012.10.26.~11.25. 돝섬 서성록

(안동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2012 창원조각비엔날레 '꿈꾸는 섬' 국내 15명, 국외 5명, 20점 22,000명
2014년 3회 2014.9.25.~11.9. 돝섬, 마산항 중앙부두,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마산원도심 일대 최태만

(국민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 '달 그림자' 11개국 41팀, 135점 56,328명
2016년 4회 2016.9.22.~10.23. 용지호수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윤진섭

(미술평론가)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억조창생(億造創生)' 15개국 118명, 149점 128,495명
2018년 5회 2018.9.4.~10.14. 용지공원(포정사),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창원의집, 창원역사민속관 윤범모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불각의 균형(不刻均衡)' 13개국 68명, 210점 101,196명
2020년 6회 2020.9.17.~11.01. 용지공원(포정사), 성산아트홀 김성호

(미술평론가)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 비(非)조각 - 가볍거나 유연하거나 34개국 86팀 94명 현장관람객 42,591명, 온라인 조회수 25,494회
2022년 7회 2022.10.7.~11.20. 성산아트홀 등 조관용

(미술과담론 대표)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 '채널 :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진행 예정 집계 예정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