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요(aggregate demand, AD)는 거시경제학에서 한 경제 내에서 주어진 기간과 가격 수준하에 최종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의 총합이다.[1] 또한, 총수요는 모든 가능한 가격 수준에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제 내에서 재화와 서비스의 총량이다. 총수요는 재고 수준이 정적인 한 나라의 국내총생산에 대한 수요이다.[2] 이것은 종종 유효수요라고 불리지만, 이외의 경우에 이 용어와 구별된다.

보통, 가격 수준이 낮을수록 많은 수량이 요구되므로 총수요 곡선이 아래로 향한다고 여겨진다. 거시경제학에서는 이것이 옳다고 여겨지지만 총체적인 수준에서는 그렇지 않다. 사실, 총수요 곡선은 피구의 부 효과, 케인즈의 이자율 효과, 먼델-플레밍 교환율 효과의 세 가지 효과 때문에 아래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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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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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xton, Robert; Fortura, Peter (2005). 《Exploring Economics》. ISBN 0-17-641482-7. This is the sum of the demand for all final goods and services in the economy. It can also be seen as the quantity of real GDP demanded at different price levels. 
  2. O'Sullivan, Arthur; Steven M. Sheffrin (2003). 《Economics: Principles in action》. Upper Saddle River, New Jersey 07458: Prentice Hall. 307쪽. ISBN 0-13-063085-3. 2016년 1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3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