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단 불꽃

텔레그램 n번방을 취재한 디지털 성범죄 심층 취재 기자이자 활동가

추적단 불꽃은 대한민국의 n번방 사건에서 '텔레그램 n번방'의 실체를 처음으로 밝힌 취재단이다. 대학생으로서 탐사취재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추적단 불꽃'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7월 취재단은 성폭력 영상물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이 텔레그램에서 운영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잠입 취재를 통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의 실체를 확인했으며, 주요 언론사에 제보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하면서 익명성 뒤에 숨은 가해자들의 메커니즘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어 한겨레, 국민일보가 적극적으로 공론화에 나섰다.[1][2][3][4][5][6]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취재로 제22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시상식에서 한겨레는 본상을, 추적단 불꽃은 특별상을 받았다.[7] 2020년 4월 2일, 강원도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세상에 알린 대학생 공익제보자들에 대해 신변보호에 나섰다.[8]

2022년 1월, '불'이 박지현이라는 실명을 밝히고 정치권을 향했고, '단'은 피해자지원 활동가 겸 기자 활동을 이어가다가 미디어플랫폼 alookso(얼룩소)에 합류, 2022년 8월말에 원은지라는 실명을 공개하며 저널리스트로서 첫 기사를 내놓았다.[9]

수상 편집

관련 저서 편집

  • 추적단 불꽃,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이봄, 2020년 9월 23일, ISBN 9791190582353

각주 편집

  1. (n번방 추적기①)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 국민일보. 기사입력 2020년 3월 9일. 기사수정 2020년 3월 27일.
  2. 이화진. N번방 최초 잠입한 대학생의 취재기…‘추적단 불꽃’은 왜 시작했나. KBS. 2020년 3월 25일.
  3. 김고은. ‘n번방’ 피의자 검거, 그 뒤엔 기자들의 집념이 있었다. 기자협회보. 기사입력 2020년 3월 24일. 기사수정 2020년 3월 25일.
  4. 권지담·오연서. 당신이 모르는 ‘n번방’ 폭로의 진짜 공로자들. 한겨레. 기사입력 2020년 3월 25일. 기사수정 2020년 3월 26일.
  5. 김인규. n번방 실체 밝힌 최초 폭로자 `추적단 불꽃'은 도내大 졸업생들. 강원일보. 2020년 3월 27일.
  6. 전정윤·조윤영. 추적은 계속된다. 한겨레. 2020년 3월 27일.
  7. 정민경. 엠네스티 언론상, 경향신문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등. 미디어오늘. 2020년 4월 2일.
  8. 경찰, ‘n번방’ 세상에 알린 대학생 공익제보자들 신변보호 나서출처: 동아일보
  9. 장, 슬기 (2022년 9월 3일). “불꽃 원은지가 사칭 디지털 성범죄 기사화를 결정한 결정적 이유”. 미디어오늘.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