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

1949년 개봉한 자크 타티 감독의 영화

축제일》(Jour de Fête)은 1949년에 개봉한 프랑스코미디 영화이다. 《축제일》은 솜씨없고 일에 집중을 못하는 한 프랑스 우체부가 마을에서 겪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후반부에서는 미국의 우편 체계에 맞서기 위해 하는 묘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축제일》은 이외에 여러 인물들을 등장시켜 전개한다. 이 영화는 본래 흑백 영화 및 초기 컬러 촬영 기법으로 이후 자주 쓰이지 않은 톰슨 컬러로 동시 촬영되었으나 타티가 톰슨 컬러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고 또한 컬러 촬영 제작사가 파산하여 더이상 촬영하지 못하자 흑백으로만 개봉하였다. 타티는 이후 한 프레임씩 손수 컬러 작업을 통한 컬러본도 제작하였다. 1995년에 컬러 필름에 대한 복원이 끝나 타티의 딸인 소피 타티셰프와 촬영 감독 프랑수아 에데에 의해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중부의 시골 마을인 생세베르서앵드르에서 촬영되었으며 마을의 여러 주민들이 엑스트라로 참여하였다.

축제일
Jour de Fête
감독자크 타티
각본앙리 퀘트
르네 휠러
자크 타티
제작앙드레 파울베
프레드 오레인
출연자크 타티
가이 데콤블
폴 프랭커
산타 렐리
촬영자크 머커턴
개봉일
  • 1949년 5월 4일 (1949-05-04)
시간70분
국가프랑스
언어프랑스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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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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