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영어: Kansas City Royals)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 팀이다.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에 소속되어 있다. 구단주로는 데이비드 글래스가, 감독으로는 2008년까지 밀워키 브루어스를 이끌었던 네드 요스트 감독이 맡고 있으며, 단장으로는 데이빗 무어가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Kansas City Royals
설립 연도 1969년
소속 리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메리칸 리그
홈 구장
코프먼 스타디움 (1973년 ~ 현재)
수용 인원 41,432 명
이전 홈구장 뮤니서펄 스타디움 (1969년 ~ 1972년)
연고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영구 결번
5, 10, 20, 42
역대 타이틀
월드 시리즈 우승(2회)
1985 • 2015
리그 우승(4회)
1980, 1985, 2014, 2015
지구 우승(7회)
1976, 1977, 1978, 1980, 1984, 1985, 2015
성적(타이틀 이외)
구단 조직
구단주 존 셔먼
감독 마이크 매시니
유니폼
원정

로열스 역사에 첫 번째 우승으로 남아있는 1985년엔 조지 브렛을 중심으로 한 타선을 바탕으로 토론토 블루 제이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며 월드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승 3패로 물리치고 우승을 했다. 1985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지구 우승은 고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가 2014년 팀 특유의 발야구로 경기에서 좋은 흐름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함으로써 2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참여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끝내기 승을 거두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ML 전체 승률 1위인 LA 에인절스를 3전 전승으로 꺾고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도 4전 전승으로 승리를 거두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하지만 '짝수해 주기설'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3승 4패로 패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015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에 4승 1패로 승리하며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영구 결번으로는 메이저 리그 전 구단 영구 결번인 재키 로빈슨42번을 제외하고 조지 브렛5번, 딕 하우저의 10번, 프랭크 화이트의 20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연고지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지만, 바로 옆에 있는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도 구단 마케팅을 한다. 또한 같은 주에 연고지가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리그가 달라서, 인터리그 때 라이벌전이 치러진다.

한편, 창단 때부터 플로리다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렀다가 2003년부터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데, 1969년부터 1987년까지 스프링캠프 장소로 활용한 테리 파크(포트 마이어스)는 2020년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장소로 사용했다.[1]

역대 주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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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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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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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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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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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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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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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재호 특파원 (2020년 2월 2일). “KIA가 훈련중인 테리 파크는 어떤 곳? 베이브 루스도 거쳐갔다”. MK스포츠. 2020년 10월 2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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