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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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우크라이나어: Лиман), 또는 크라스니리만(우크라이나어: Красний Лиман, 러시아어: Красный Лиман, "붉은 리만")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의 도시이다. 인구는 2021년에 20,469명이었다.

2010년의 크라스니리만 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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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문헌에 처음 등장하는데, 러시아 혁명까지도 이곳에는 리만이라는 시골마을 하나와 철도노선 하나가 있었다. 도시는 1920-30년대에 생겨났는데, 이 시기에 리만과 크라스니리만이라는 기차역(더 이전에는 리만-1이라고 불렀었음)을 합쳐서 새로 생겨난 이 도시를 1925년에 '크라스니리만'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리만은 지금도 중요한 철도 교차점이다.

2014년 6월, 크라스니리만은 돈바스 전쟁의 무대가 되었다.[1] 6월 5일 크라스니리만에 우크라이나군이 입성했다.[2] 2015년 우크라이나의 탈공산화 법령에 따라 2016년 2월 4일부터 크라스니를 떼고 단순히 리만으로 부르게 되었다.[3]

2022년 5월 23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연방군이 진격, 전투가 개시되었으며, 5월 26일 러시아군이 입성했다.[4][5] 그러다가 2022년 9월 10일에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역공세를 통해 리만으로 진격했고, 10월 1일에는 우크라이나군이 리만을 탈환했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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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우크라이나의 인구센서스에 따르면[6] 민족별 구성은 우크라이나인이 54.4%, 러시아인이 43.8%, 벨라루스인이 0.6%를 차지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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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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