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는 2008년에 개봉한 괴물/공포 영화이다. 맷 리브스가 감독했으며, J. J. 에이브럼스브라이언 버크가 제작하고 드루 고더드가 각본을 썼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월드 프리미어에서 한편의 짧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함으로써 처음 알려졌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전부 디지털 핸드 헬드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클로버필드
Cloverfield
감독맷 리브스
각본드루 고더드
제작J. 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버크
촬영마이클 본빌라인
편집케빈 스팃
음악마이클 자키노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뉴질랜드 2008년 1월 17일
미국 2008년 1월 18일
대한민국 2008년 1월 24일
아일랜드영국이탈리아 2008년 2월 1일
일본 2008년 4월 5일
시간84분
언어영어
제작비30,000,000$
흥행수익미국
79,613,399$
해외
77,579,613$
전 세계
157,192,952$

줄거리 편집

이 영화는 센트럴 파크였던 'US-447' 지역에서 발견된 사건명 "클로버필드"의 캠코더 영상이라는 미합중국 국방부의 설명으로 시작된다.

4월 27일 오전 6시 42분, 롭 호킨스(마이클 스탈데이비드)는 오랜 친구인 베스 맥킨타이어(오뎃 유스트만)의 아버지의 아파트에서 일어난다.

5월 22일 롭의 형 제이슨 호킨스(마이크 보걸)과 그의 여자친구 릴리 포드(제시카 루커스)는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서 열릴 롭의 작별 파티를 준비한다. 롭은 일본의 한 회사의 부회장이 됨으로써 일본에 출장을 가는 것이다. 롭의 절친한 친구 허드 플랫(T. J. 밀러)은 제이슨에게 캠코더를 받고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말레나(리지 캐플런)에게 장난도 쳐보지만 소용이 없다. 베스는 트래비스라는 남자와 동행해서 도착하는 바람에 롭은 화가 난다. 릴리가 롭과 베스가 잤다는 얘기를 하고 허드는 그 얘기를 퍼트리고 다닌다. 베스는 롭과의 말다툼을 하다 파티를 나간다.

파티 도중, 갑작스럽게 지진이 발생한듯 건물의 흔들림과 몇 차례의 정전이 일어났다. 전원이 다시 들어오자, 모두가 TV를 틀어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뉴욕 항 근처에서 유조선의 전복 소식이 나온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어떤 상황인지 더 잘 보기 위해 옥상으로 가는 순간, 유조선이 폭파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며, 날아오는 불덩이를 피해 밖으로 대피를 한다. 밖으로 나간 허드가 두 초고층 건물 사이의 거대한 괴물을 촬영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날라와 그들의 근처에 전복된 차와 충돌한다. 롭과 제이슨과 허드, 그리고 릴리는 서둘러 가까운 편의점에 대피한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나자, 그들은 나가서 말레나를 찾게 되며 그녀는 괴물이 사람을 먹는걸 보았다고 얘기한다.

롭과 제이슨과 허드, 말레나와 릴리가 브루클린 브리지로 대피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가담한다. 걷는 도중 갑자기 괴물의 꼬리가 다리를 공격하여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과 롭의 형 제이슨이 사망하게 된다. 그 4명은 맨하탄에 다시 돌아온다. 롭은 가까운 전자상가에서 그의 핸드폰 배터리를 찾는다. 그 중 뉴스를 보게 되는데, 군인들이 괴물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개 크기만한 알 수 없는 기생형 절지동물에게 공격받는 장면이 방송되고 있었다. 그 후 롭 일동은 몇 번의 대화 끝에 베스를 구출하러 가기로 결심한다.

출연 편집

주연 편집

조연 편집

기타 편집

  • 미술: 마틴 위스트
  • 세트: 로버트 그린필드
  • 특수효과: 네빌 페이지
  • 시각효과: 샹탈 피게리
  • 의상: 엘렌 미로닉
  • 배역: 앨리사 웨이스버그

마케팅 편집

클로버필드/KISHIN 편집

토가와 요시키라는 작가가 그린 클로버필드의 만화판으로, 일본의 메이저 출판사인 가도카와 쇼텐파라마운트 사가 공동 제작한 것이다. 웹툰 형식으로 제공한 만화이다. '아이바 키신'이라는 이름의 일본인 학생이 심한 따돌림을 당하는 이야기와 '타구루아토'(Tagruato)라는 시추회사의 화물선이 수수께끼의 대형화물을 운반하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그린 만화이다. 체육용구실에 갇혀 분노를 폭발시키는 순간 괴물이 깨어나는 것으로 묘사되어있다. 영화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 몇몇 사람들은 이 만화가 영화의 프롤로그격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전혀 관계가 없다.

흔들거리는 화면 편집

 
AMC 영화관에 붙어 있는 문구. 영화 시청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화면을 흔들며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직접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긴 하나, 현기증이나 멀미, 체온 저하 등을 유발한다. 그런 이유로 몇몇의 영화관에서는 클로버필드의 촬영 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경고하는 문구를 붙여놓기도 했다.

비디오 게임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