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교(太和橋, 영어: Taehwagyo)는 태화강을 건너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중구 태화동을 잇는 교량이다. 울산특별건설국이 투자하였으며 동아건설1963년 7월 착공하여 1966년 12월 준공했다.[1][2] 1991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길이 440m, 폭 35m로 확장되었다. 태화교의 확장 이전 부분 즉 현재 태화동에서 신정동 태화로터리 방면을 구태화교, 확장 이후인 현재 신정동에서 태화동 방면을 신태화교라고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3]

2009년 2월 17일부터 울산교와 함께 디자인 개선사업이 시행되어 2009년 6월 8일 준공되었다.[4] 2022년 11월 내진보강공사가 시작되어 2024년 4월 완료될 예정이다.[3][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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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화교붕괴위기 준공5년반만에”. 《매일경제》. 1972년 7월 13일. 2024년 1월 21일에 확인함. 
  2. 이재명 (2015년 2월 9일). “[도시의 기억 울산의 오래된 미래 (6)]중앙정부 부처로 2급 이사관이 운영…동남권 건설 전반 책임져”. 《경상일보. 2024년 1월 21일에 확인함. 
  3. 윤병집 (2023년 11월 30일).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울산 96% ‘전국 최고’”. 《울산매일 UTV》. 2024년 1월 22일에 확인함. 
  4. 서진발 (2009년 6월 8일). "걸어 다녀요" 태화교.울산교 새 단장”. 《연합뉴스. 2024년 1월 21일에 확인함. 
  5. 김지은 (2023년 4월 25일).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 내진보강공사 현장 견학”. 《울산광역매일》. 2024년 1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