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광고
텔레비전 광고 또는 TV 광고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체에게서 돈을 받아 만들어내는 짧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광고 소득은 민영 방송사에게 중대한 투자의 일부가 된다. 대한민국의 공중파 TV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방영 도중에 광고를 넣는 경우가 없으나 그 밖의 국가 지역에서는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를 넣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의 경우는 예외일 수 있다.
스팟편집
스팟(spot)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프로그램 사이에 방송하는 짧은 광고나 소식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한국어에서 일본어식 영어 commercial film의 준말인 CF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방송 시간이 2~3초에서 3분 사이인 방송 내용을 스팟이라고 하며, 그 이상일 경우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역사편집
대한민국편집
1956년에 HLKZ-TV에서 개국하였으며, 럭키치약 광고를 시작하였다.
일본편집
1953년 8월 28일에 닛폰 TV 방송망에서 개국하였으며, 오후 7시에 시각을 알리는 "알림을 겸한 정공(精工)"의 세이코 시계 CM를 시작하였다.
미국편집
1941년 7월 1일에 뉴욕의 시계 제조사 부로바는 지역 방송국 WNBT에 9달러를 지불하고 부로바 이름이 들어간 시보를 브루클린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야구 경기 전에 방영했다. 10초 정도의 이 스팟은 "미국은 부로바 시간으로 움직인다"(America runs on Bulova time)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1][2]이것은 세계 최초의 TV 광고였다.[3]
영국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보관된 사본”. 2009년 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2월 23일에 확인함.
- ↑ A U. S. Television Chronology, 1875-1970
- ↑ 부로바 시계광고 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