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산땅다람쥐
다른 뜻에 대해서는 잔존땅다람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톈산땅다람쥐(Spermophilus ralli)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중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에서 발견된다. 종종 같은 일반명으로 불리는 근연종 잔존땅다람쥐과 같은 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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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ℹ️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강 |
| 목: | 쥐목 |
| 아목: | 다람쥐아목 |
| 과: | 다람쥐과 |
| 아과: | 땅다람쥐아과 |
| 족: | 마멋족 |
| 속: | 땅다람쥐속 |
| 종: | 톈산땅다람쥐 (S. ralli) |
| 학명 | |
| Spermophilus ralli | |
| (Kuznetsov, 1948) |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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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편집
톈산땅다람쥐는 꼬리 길이 6cm를 포함하여 전체 몸길이가 약 2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300~400g이다. 여름에는 상체의 털이 약간의 희미한 반점과 함께 회색빛 갈색 또는 누르스름한 갈색을 띠며, 옆면은 옅은 색이고 하체는 누르스름한 회색이다. 겨울에는 더 옅고 회색을 띤다. 꼬리는 특유의 진한 띠 무늬를 갖고 있으며 꼬리 끝은 누르스름한 흰색이다. 이와 같은 얼굴 반점은 여러 근연종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3]
분포 편집
톈산땅다람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서부와 카자흐스탄 목초지에서 발견되며, 잔존땅다람쥐(S. relictus)는 톈산산맥의 서극단에서 발견된다.[3]
생태 편집
여러 개의 굴 입구가 서로 가까운 복잡한 굴을 판다. 주행성 동물이지만 뜨거운 낮 동안에는 땅 밑으로 피한다. 굴 밖에서 뒷다리로 서서 상황을 살펴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소리가 꽤 시끄럽다. 먹이는 풀과 기타 식물, 곤충, 기타 작은 절지동물로 이루어져 있다. 9월초부터 약 6개월 동안 겨울잠을 자며, 암컷은 봄에 나와서 새끼를 낳는다. 임신 기간은 약 26일이고 한 번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3]
각주 편집
- ↑ “Spermophilus ralli”.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10.1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 ↑ Thorington, R.W., Jr.; Hoffman, R.S. (2005). “Family Sciuridae” [다람쥐과].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754–818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 ↑ 가 나 다 A Guide to the Mammals of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