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미네르바

마지막 의견: 2년 전 (InternetArchiveBot님) - 주제: 외부 링크 수정됨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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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원래 로마신화의 지혜의 여신으로 헤겔이 인용한 '미네르바의 올빼미'로 유명하다. 2008년 인터넷포털 다음과 신동아월간지에 금융위기를 경고한 경제논객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다, 2009년 새해에 경찰에 전격체포되어, 검찰과 사법부에 의해 구속수감까지 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최대 뉴스메이커가 되었다. 구시대를 대변 또는 옹호하려는 보수미디어와 새로운 웹2.0소통시대의 도래를 주장하는 네티즌간의 헤게모니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아마 최대의 이득을 본 사람은 미네르바 그 자신인 듯하다. 기득권언론의 학벌 및 실력폄하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현재 그는 브랜드파워 1위의 블로거이며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근거해 무죄판결을 받는다면 일약 영웅급 스타의 반열에 오를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미네르바 자신은 원하지 않더라도 이미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의 정치적, 문화적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정치적 재판의 희생양의 되더라도 그는 낙심할 필요가 없다. 집단지성과 역사가 그를 공정히 평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환생한 지혜의 여신인 듯 하다. 단기간에 그토록 많은 대중들에게 웹2.0의 속성을 계몽하고 있지 않은가?--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Msg4352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님의 의견이 이 위치에는 맞지 않아 토론:미네르바 (누리꾼)으로 옮겼습니다. 거기서 토론을 계속해주시기 바랍니다. -- Cedar101 (토론) 2009년 1월 16일 (금) 10:22 (KST)답변

외부 링크 수정됨 (2022년 2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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