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SSM-700K 해성
마지막 의견: 16년 전 (WonYong님) - 주제: 해룡
이 문서는 군사 관련 문서를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위키프로젝트 군사의 범위 안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프로젝트 문서를 방문해 주세요. 프로젝트의 목표와 편집 지침을 확인하거나 토론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
미평가 | 이 문서에 대한 문서 품질이 아직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 |
미평가 | 이 문서에 대한 문서 중요도가 아직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
해룡 편집
- 해룡은 80년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로 시험발사까지 마쳤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유도탄개발팀은 백곰 개발성공에 고무돼어, 1979년 국산 미사일 고속정(PKM)인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에 장착할 수 있는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인 해룡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백곰개발에서 기본개념을 터득한 ADD개발팀은 사업 착수 5년만인 84년 해룡을 개발한뒤 해군 고속정에 탑재,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그러나 87년 군당국은 「해외 유사무기와 경쟁하여 양산여부를 결정한다」는 단서를 달아 단거리 함대함미사일 개발계획을 백지화했다.
- 당시 군당국이 내세운 백지화 이유는 첫째 시험발사에서 명중률이 너무 낮았다는 것이었다. 유도 미사일의 경우 목표물을 추적해가는 「마이크로 웨이브 탐색기」(눈역할)가 필요한데 당시 이에 관한 대한민국의 기술력 부족으로 정확도가 떨어져 실전배치가 어려웠다는 얘기다. 둘째는 마이크로 웨이브탐색기 등 핵심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이전받으려 했으나 미국이 기술이전비를 너무 비싸게 요구,완제품 도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뒤 국방부가 미국제 함대함 미사일인 하픈을 도입해 미국의 압력으로 해룡개발을 포기한게 아니냐는 지적도 뒤따랐다.
당시 개발하던 해룡 대함미사일은 레이더 시커가 아니라 레이저 유도를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헬파이어 미사일처럼 명중할 때 까지 계속 레이저로 목표물에 조사를 해 주어야 했으며, 백지화 이유중 하나는 서해상에서 일어나는 해무등으로 레이저가 제대로 도달하기 힘들다는 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Migojarad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