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로시 추서(헝가리어: Túrós csusza)는 향신료를 쓰는 우유 제품 파스타이며[1] 치즈를 첨가하여 먹는 요리의 이름[2]이기도 하다. 가정식으로 파스타나 수프처럼 먹기도 한다.

투로시 추서
원산지헝가리
주 재료국수 또는 파스타, 크바르크

투로시 추서는 헝가리의 전통 파스타 요리다. 원래 헝가리의 면은 집에서 반죽할 때 밀가루달걀으로 반죽을 만들고 수제비와 같이 손으로 손톱 정도의 크기로 찢어 물에 끓여 먹는다. 스파게티나 푸실리, 마카로니 등과 유사하여 집에서 만들지 않고 사 먹기도 한다.

소금물에 조리하여 먹으며 물을 빼고 나면 버터와 섞어 먹으며 치즈(전통적으로는 양 젖을 발효한 치즈)를 곁들인다. 짚불로 구운 기름진 베이컨과 헝가리식 사워크림테이푈(tejföl)을 써서 약간 간을 한다. 조리가 되면 오븐에서 잠시 구워서 치즈를 녹여 먹는다.

각주 편집

  1. www.budapesthotels.com. “Food in Hungary”. Budapesthotels.com. 2008년 12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1월 21일에 확인함. 
  2. Gundel, Karoly (1992). 《Gundel's Hungarian cookbook》. Budapest: Corvina. ISBN 963-13-3600-X. OCLC 32227400. page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