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

설탕의 일종

백설탕(白雪糖), 정제당(精製糖)은 북아메리카, 유럽에서 흔히 사용되는 설탕으로, 사탕무수크로스로 만들며 제당 공정을 거친다.

백설탕

정제당은 지방으로 변환되기 전에 인체에 글리코겐(당원)으로서 탄수화물에서 1천 칼로리 이상을 초과로 저장할 수 있는 사실 때문에 일단 에너지 저장 상으론 좋은 에너지원으로 간주 되긴 한다.[1][2]

개요 편집

정제 시에는 당밀이 완전히 제거되며 백설탕을 실제로 수크로스화시키며(99.7%[3]보다 더 높은 순도) 분자식은 C12H22O11이다. 화학적, 영양적인 관점에서 백설탕은 황설탕에 비해 당밀에 있는 일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예: 칼슘, 포타슘, 철, 마그네슘)[4][5][6] 인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유일한 차이점은 색깔이 하얀 것과 맛이 덜 강하다는 점이다.[6]

여담 편집

특히 정제당인 백설탕은 위의 '개요' 문단에 쓰인 영양학적 서술 등의 이유로 섭취할 필요성이 매우 적겠다.

정제당이 면역력 저하, 비만, 혈당 과상승, 충치를 유발한다고들 한다.

이러한 정제당이 만병통치약이라는 건 주로 포도당 혹은 혈당 결핍이나 그런데에 그렇다는 말인 듯하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보관된 사본”. 2019년 1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2월 7일에 확인함. 
  2.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129154/
  3. Dario Bressanini (2009년 6월 3일). “Miti culinari 6: lo zucchero veleno bianco”. 《Le Scienze Blog》 (이탈리아어). 2018년 10월 30일에 확인함. 
  4. Raffaella Procenzano (2014년 1월 28일). “Lo zucchero bianco fa male più dello zucchero grezzo?” (이탈리아어). 2018년 10월 30일에 확인함. 
  5. Anahad O'Connor (2007년 6월 12일). “The Claim: Brown Sugar Is Healthier Than White Sugar” (영어). 2018년 10월 30일에 확인함. 
  6. Dario Bressanini (2009년 4월 6일). “Miti culinari 5: le virtù dello zucchero di canna”. 《Le Scienze Blog》 (이탈리아어). 2018년 10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