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고등어과 물고기

삼치(영어: Scomberomorini, 일반 명칭은 영어: Spanish mackerels or seerfishes)는 고등어과의 물고기이다.

삼치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고등어목
과: 고등어과
속: 삼치속
종: 삼치
학명
Scomberomorus niphonius
Cuvier,1832
보전상태


정보부족(DD):: 직간접적 정보 부족으로 평가 불가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외형 편집

몸길이 1m쯤 되며 몸높이는 길이의 약 1/5이다. 몸은 연청색이고 등쪽에는 청갈색 무늬가 흩어져 있다. 배는 흰색이다. 이빨이 매우 날카로워 주의해야한다

생활 편집

일반적으로 봄에서 여름에 걸쳐 연안으로 이동하여 알을 낳고, 가을과 겨울에 걸쳐 외해로 회유하여 겨울을 난다. 삼치는 멸치·까나리·정어리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한반도로 이동해 오는 삼치는 주로 멸치를 먹고 살기 때문에, 삼치 어장과 멸치의 분포는 서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란 편집

한국에서는 6-8월경 수온이 16-21℃일 때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알을 낳는다. 부화한 지 1년 정도 지나면 몸길이 50cm, 몸무게 1kg이 될 정도로 성장이 빠르며, 3년 정도 지나면 몸길이 1m에 몸무게 5kg에 이른다.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삼치구이·삼치조림을 많이 해 먹는다. 한국에서는 황해남해에 많고, 일본·하와이 제도·오스트레일리아·블라디보스토크까지 넓게 분포한다.

제철 편집

한국에서 삼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10월부터 2월 사이이다.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