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의학)
질병의 체내 확산
전이(의학: metastasis)는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타다가 어느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증식하여 또다른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다.[1] 용어는 일반적으로 암성 종양에 의한 전이를 지칭할 때 사용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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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Metastasis, metastatic dis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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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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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과 | 종양학 |
순환 종양 세포로 알려진 일부 암세포는 림프관이나 혈관의 벽을 관통하는 능력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혈액을 통해 체내의 다른 부위와 조직으로 순환할 수 있게 된다.[3] 암세포가 다른 부위에 자리를 잡게 된 후, 혈관이나 벽에 재침투하여 계속 증식하고, 결국 임상적으로 검출 가능한 또 다른 종양을 형성한다. 이 새로운 종양은 전이성(또는 이차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 능력이 없는 종양을 양성 종양이라고 하여 전이 능력의 존재 여부는 암과 양성 종양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4] 대부분의 암은 정도가 다르지만 전이가 가능하다.
종양세포가 전이되면 새로운 종양을 2차 또는 전이성 종양이라고 하며, 그 세포는 원래 또는 1차 종양의 세포와 유사하다.[5]
각주 편집
- ↑ "Metastasis", Merriam–Webster online, accessed 20 Aug 2017.
- ↑ “What is Metastasis?”. 《Cancer.Net》. 2016년 2월 2일.
- ↑ Maheswaran S, Haber DA (February 2010). “Circulating tumor cells: a window into cancer biology and metastasis”. 《Current Opinion in Genetics & Development》 20 (1): 96–9. doi:10.1016/j.gde.2009.12.002. PMC 2846729. PMID 20071161.
- ↑ Kumar V, Abbas AK, Fausto N, Robbins SL, Cotran RS (2005). 《Robbins and Cotran pathologic basis of disease》 7판. Philadelphia: Elsevier Saunders. ISBN 978-0-7216-0187-8.
- ↑ “O que é a metástase?” (브라질 포르투갈어). Dr. Felipe Ades MD PhD—Oncologista. 2018년 7월 24일. 2018년 10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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