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자담배 회사와 그 제품

쥴 랩스 주식회사(Juul Labs Inc.)는 미국의 액상형전자담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PAX 랩스의 자회사 격으로 제임스 몬시스와 아담 보웬이 설립하였다.[2] 기존 궐련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전자담배를 개발하여 2015년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2] 기존 시장의 전자담배와는 달리 디자인이 깔끔한 편이며, 가벼운 무게 등으로 대한민국 등에서는 '전자담배계의 애플'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3]

쥴 랩스 주식회사
Juul Labs Inc.
형태비상장
약칭
Juul
창립2015년 5월 22일 (2015-05-22)
창립자제임스 몬시스
아담 보웬
산업 분야전자담배 산업
본사 소재지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사업 지역
미국 캐나다 북아메리카
영국의 기 영국
스페인의 기 스페인
프랑스의 기 프랑스
독일의 기 독일
스위스의 기 스위스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러시아의 기 러시아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핵심 인물
케빈 번즈 (CEO)
제임스 몬시스 (CPO)
아담 보웬 (CTO)
제품쥴 (JUUL)
종업원 수
1,500명 (2018년)[1]
모기업PAX 랩스
슬로건전세계 10억명의 흡연자의 삶 개선
웹사이트https://www.juul.com/

북아메리카 전역과 유럽 일부 국가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

역사 편집

  • 2015년 5월 22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하는 제임스 몬시스와 아담 보웬이 쥴 랩스를 설립하다.
  • 2015년 6월 1일: PAX 랩스에서 쥴 랩스가 개발한 쥴 디바이스가 미국 시장에 소개되다.
  • 2017년 7월: 쥴 랩스가 PAX 랩스의 자회사로 인수되다.

디바이스 편집

쥴 랩스가 만든 전자담배의 이름은 회사의 명칭을 딴 JUUL(쥴)로, 편의상 쥴 디바이스라 칭한다.[4] USB를 닮았다고 평가 받는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교해 기능은 매우 적은 수준이지만, 별도의 버튼이 없어 깔끔한 외관을 만들었다.[2] 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쥴 팟 편집

쥴 팟은 쥴 디바이스 전용 교체형 카트리지로, 전자담배 액상이 담겨 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LaVito, Angelica; Faber, David (2018년 12월 20일). “Juul employees get a special $2 billion bonus from tobacco giant Altria — to be split among its 1,500 employees”. 《Silicon Valley Business Journal. 2018년 12월 23일에 확인함. 
  2. 박정훈 (2019년 5월 22일). “액상 전자담배의 '애플' 쥴 랩스, 한국 정식판매 시작”. 《이코노믹리뷰》. 2019년 8월 28일에 확인함. 
  3. 이종철 (2019년 5월 22일). “전자담배 쥴 24일 출시, 액상형 담배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바이라인 네트워크》. 2019년 8월 28일에 확인함. 
  4. “Juul Labs Technology”. 《쥴랩스코리아》. 서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