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순다 해협 쓰나미

2018년 순다 해협 쓰나미는 2018년 12월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크라카타우산의 자식 산인 '아낙 크라카타우산'의 화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로 일어난 쓰나미이다. 최대 2m의 쓰나미가 덮쳐 인도네시아 람풍 주반텐 주의 해안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다.[2] 2018년 12월 24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사망자가 373명, 부상자가 1,400명, 실종자 128명으로 급증하였다.

2018년 순다 해협 쓰나미
쓰나미 피해가 발생한 지역 (파란색)
날짜2018년 12월 22일
시간오후 2시 27분(협정 세계시)
위치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좌표남위 6° 06′ 10″ 동경 105° 25′ 22″ / 남위 6.1026739° 동경 105.4227555°  / -6.1026739; 105.4227555
원인크라카타우산 화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
사망자429명 (2018년 12월 26일 기준)[1]
부상자1,485명[1]
실종자154명[1]
재산 피해주택 611채, 호텔 9곳, 상점 60여 곳, 그리고 선박 420여채가 파손
쓰나미가 덮쳐 폐허가 된 콘서트 공연장
2013년 크라카타우산 사진
피해 입은 인근 마을의 모습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이선목 (2018년 12월 16일). “印尼 순다해협 사망자 429명…2차 쓰나미 경고도”. 조선일보. 2018년 12월 16일에 확인함. 
  2.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사망자 373명으로 늘어”. 《연합뉴스》. 2018년 12월 24일. 2018년 12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