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분 (후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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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자사(冀州刺史)였다.
 
어느 날 왕분은 [[진번 (후한)|진번]](陳蕃)의 아들 [[진일]](陳逸)과 평원(平原) 사람 [[양해]](襄楷)를 만났는데, 양해가 말하였다.
 
{{인용문2|지금 천문이 환관들에게[[환관]]들에게 좋지 않으니, 이 기회에 황문(黃門)과 상시(常侍)들은 멸족될 것이오.}}
양해의 말을 들은 진일은 기뻐하였고, 왕분은 자진하여 이들을 모두 죽일 것을 다짐하였다. 왕분은 곧바로 남양(南陽) 사람 [[허유 (후한)|허유]](許攸) 및 패국(沛國) 사람 [[주정]](周旌)과 함께 [[영제]](靈帝)를 폐위하고 합비후(合肥侯)를 옹립할 것을 모의하였다. 또한 의랑(議郞) [[조조]](曹操)에게도 가담할 것을 권하였으나, 조조는 이를 거절하였다. 곧이어 왕분은 평원 사람 [[화흠]](華歆)과 [[도구홍]](陶丘洪)에게도 이를 권하였다. 도구홍은 가담하려 하였으나, 화흠이 만류하자 그만두었다.
 
양해의 말을 들은말에 진일은 크게 기뻐하였고, 왕분은 자진하여 이들을 모두 죽일 것을 다짐하였다. 왕분은 곧바로 남양(南陽) 사람 [[허유 (후한)|허유]](許攸) 및 패국(沛國) 사람 [[주정]](周旌)과 함께 [[영제]](靈帝)를 폐위하고 합비후(合肥侯)를 옹립할 것을 모의하였다. 또한 의랑(議郞) [[조조]](曹操)에게도 가담할 것을 권하였으나, 조조는 이를 거절하였다. 곧이어 왕분은 평원 사람 [[화흠]](華歆)과 [[도구홍]](陶丘洪)에게도 이를 권하였다. 도구홍은 가담하려 하였으나, 화흠이 만류하자 그만두었다.
 
어느 날, 영제가 하간(河間)<ref>왕분이 다스리는 기주의 속국이다.</ref>으로 순행을 나서려 하였다. 왕분은 이를 기회로 여기고, 흑산적(黑山賊)이 약탈을 일삼으니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허락할 것을 요청하는 상소를 올렸다. 때마침 북쪽에 붉은 기운이 드리워졌고, 태사(太史)가 영제에게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