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 (토론 | 기여)
잔글 봇:인터위키 링크 7 개가 위키데이터Q1434392 항목으로 옮겨짐. 이동 완료.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이 전략의 목적은 적의 전쟁 수행 의지와 통제를 마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육지, 바다, 공중, 우주, 특수부대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신속히, 동시에 사용해서 적의 주요 기지와 적의 '무게중심'을 타격해 전략, 전술적으로 적의 전쟁 수행 기능을 상실시키고, 적의 의지를 무너뜨리게 된다. 이는 적에게 [[기반 시설]]에 대한 물리적인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필수적인 정보 및 상업의 흐름을 정지시키고, 순식간에 이러한 타격을 입은 적은 마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의 [[일본]]과 같이 전국적인 충격을 받게 된다. 또한 이러한 충격은 적에게 정치적, 군사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공포를 유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전쟁 수행 의지를 빠르게 상실하게 된다.<ref name="Ullman1996"/>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 적용하고 있는 ‘충격과 공포(Shock and War)’공격개념의 고안자인 [[할란 K 얼만]]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은 2003년 3월 22일 한국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공격의 핵심은 개전 초반 원자폭탄의 파괴력에 맞먹는 대규모의 동시 정밀 유도 폭격을 통해 적이 항복하지않고서는 다른 대안을 택할 수 없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ref>[이라크전] "초반 대규모 폭격…항복外 대안없어", 한국일보, 2003-03-22</ref>
 
대규모 정밀유도무기를 이용하는 `충격과 공포'의 공동개발자 하런 울먼은 "우리는 그들이 포기하기를 원한다. 그들이 싸우지 않기를 원한다"며 "그래서 수일 또는 수주일이 아니라 수분내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리틀 보이]]와 유사한 효과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ref>"미군 개전초 정밀유도 미사일로 이라크 초토화"<CBS>, 연합뉴스, 2003-01-26</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