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 (전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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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周昌, ? ~ [[기원전 192년]])은 [[전한]]의 인물로,
== 생애 ==
원래는 종형 [[주가 (전한)|주가]](周苛)와 함께 [[진나라|진]](秦)나라의 사수군의 졸사를 지냈다. [[전한 고제|유방]](劉邦)이
한왕 4년 3월([[기원전 203년|기원전 203]]), 형양을 지키던 종형 주가가 [[항우]](項羽)에게 죽자 종형의 후임으로
성품이 강직하고 직언을 잘 해, [[소하]](蕭何) · [[조참]](曹參) 등도 주창을 멀리했다. [[전한 고제|고제]](高帝)가 연회를 열고 있는데 상주할 일이 있어 찾아갔다가 바로 달아나왔는데, 쫓아온 고제에게 목덜미를 잡혀 질문을 받았다. “나는 어떤 임금 같냐?” 대답했다. “폐하는 [[걸 (하)|걸]](傑)과 [[제신|주]](紂)와 같습니다.” 고제는 대답을 듣고 웃었지만 더욱 주창을 두려워했다.<ref name="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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