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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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에서는 이 표어를 국가 표어로 정했는데, 러시아어로는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이며, 1919년 러시아 SFSR의 지폐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신문, 방송, 그리고 소련과 소련에 소속된 공화국의 국장에도 새겨져 있었다.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은 이 구호를 "만국의 노동자와 피억압 민중이여, 단결하라!(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и угнетённые народы, соединяйтесь!)"로 발전시켜 제3 인터내셔널의 표어로서 제시하였다. 발전된 구호는 노동해방에 더불어 좌파민족주의 민족해방의 이념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인류해방을 최종 목표로 하는 공산주의의 의지를 고취시킨다.▼
현재는 몇몇 국가에 있는 공산당에서 표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파업 등에서 노동자가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편이다.
▲[[블라디미르
한편, "공산당 선언"이 세계 노동자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번역도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초기의 스웨덴 번역본을 번역한 페흐 괴트렉은 이 표어를 Folkets röst, Guds röst! (인민의 소리, 신의 소리)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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