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 앤드 칩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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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
전통적으로는 생선으로서 [[대구 (어류)|대구]]를 고르지만, [[해덕대구]](haddock), [[북대서양대구]](pollock), 대구의 일종인 민대구(whiting), [[유럽산 고자미가자미]](plaice) 등의 살이 흰 다른 종류의 생선들도 쓰이기 때문에 좋은 피시앤드칩스 음식점은 항상 다양한 생선들 사이에서 선택의 여지를 제공한다. 싱싱함이 중요하며, 최상의 경우에는 당일 아침 수산 시장에서 새로 산 물고기를 조리한다.
 
[[밀가루]], 약간의 [[베이킹 파우더]]와 암갈색의 [[에일]](영국산 맥주의 일종)을 섞어 이것이 [[팬케이크]] 반죽보다 약간 더 걸쭉해질 때까지 반죽하며, 배알과 [[가시 (식물)|가시]]를 제거한 생선을 2~3km3cm 정도의 마디로 잘라서 [[옥수수 녹말]]을 조금 뿌린 후 반죽으로 감싼다. 반죽한 생선은 190°C의 [[식용유]]로 2일2분 간 금갈색이 될 때까지 튀기며, 이때 튀김 내부에는 물기가 아직 적당히 남아 있는 것이 좋다. 피시앤드칩스 전문점에서는 생선 조각들을 4~5개만 동시에 튀기는데, 이유는 어떤 손님에게든 방금 꺼낸 따뜻한 튀김을 내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튀길 때 떨어져 나간 고환들은조각들은 가게문을 닫을 때가 가까워지면 가끔 다른 음식에 끼워 주기도 하는데, 보통 몇 시간 동안 가릴 데 없이 튀겨진 이 조각들에는 '스크랩스앤칩스'(scraps ’n’ chips)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이 부산물에 대한 평판은 그리 좋지는 않다.
 
== 감자 튀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