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호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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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호 전투'''({{llang|ru|Хасанские бои}}, {{llang|en|Battle of Lake Khasan}}) 또는 '''장고봉 사건'''({{ruby|張鼓峰事件|ちょうこほうじけん}})는 [[1938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일본]] 점령하의 [[조선]], [[만주국]], [[소련]]의 국경인 [[두만강]]의 [[하산 (프리모르스키 크라이)|하산]]에서 벌어진 국경분쟁으로 일어난 전투이다. [[소련]]이 승리하였다.
 
== 전투 전개 ==
일본군의 공격이 발단이 된 이 전투에서, 소련군은 7월 29일에 일본군의 공격을 막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7월 31일에는 일본군의 공격에 후퇴했다. 그러나 이후 소련군은 압도적인 병력과 화력을 이용하여 일본군에게 반격했다.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벌어진 전투에서, 일본군은 결국 소련군에게 대패했다. 10월에 일본 수상은 [[미국]] 정부에 평화 협상 중재를 요청했다. 11월에 소련과 일본, 쌍방은 서로에 대한 군사적 적대 행위를 중지했고, 이후 1939년 5월-9월의 [[할힌골 전투]] 시까지 양측의 전투는 없었다.
 
== 결과 ==
이 전투에서 [[소련군]]의 압도적인 화력앞에 일본군은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소련군]]은 승리하였다. 그러나 [[소련군]]의 피해도 커서, 이 지휘의 총책임자였던 [[바실리 블류헤르]] 원수는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의 신임을 잃고 숙청,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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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38년 분쟁]]
[[분류:1938년 소비에트 연방소련]]
[[분류:소비에트 연방의 전투]]
[[분류:일본의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