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제도혜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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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93년]], 유비는 [[장안]](長安)의 궁궐에서 의식을 치르고 혜제와 여태후의 연회에 초대되었다. 이때 혜제는 이번 연회에서는 허물없이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고제의 장자인 유비가 상석에 앉게 되었다. 그러나 여태후는 이를 불쾌히 여겼고, 유비는 아무 것도 모른 채 독이 든 술을 마실 뻔하였으나 혜제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훗날 이 사실을 안 유비는 신하의 조언을 따라, 자신의 영지 중 성양군(城陽郡)을 [[노원공주]](魯元公主)<ref>여태후의 딸이자, 유비의 이복동생.</ref>에게 주어 여태후의 환심을 샀다.
 
[[기원전 189년]], 숨을 거두었다. 시호를 도혜(悼惠)라 하였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