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게 엘란데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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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주의의 '수확기'로 표현되는 46~47년 사이에 엘란데르는 스웨덴 복지정책의 기틀을 잡았다. 이 시기에 기본 연금, 아동 일반 수당, 아동 건강 환급제도라는 주요 세가지 개혁이 수행되었다. 국가노동위원회가 설치되어 지역노동청과 협업하고 실업자 보조 펀드를 감시함과 동시에 국가주택위원회도 중앙에서 주택임대 현황과 주택대출을 조절했다. 1947년에는 세제를 개혁하여 저소득층의 세율을 낮추고 상속세와 고소득층 세율을 높이는 등의 개혁은 진행했다.<ref name="autogenerated1">Taxation, wage bargaining and unemployment by Isabela Mares</ref>
 
1947년엔 자녀가 있는 가정에 한하여 주택수당이 지급된 것에 이어 1948년에는 1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에 어린이수당이 지급 가능해졌다. 1954년부터 연금생활자들에게도 주택수당이 확대되었다. 1950년에는 기존에 3-3-3으로 나뉘어있던 고등교육 시스템이 9년간의 단일 의무교육 시스템으로 변경되는 실험을 10여년간 진행한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직업학교에 주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률을 1955년에 통과시켰고 1958년 부터는 민간 고등학교까지 적용했다. 1962년에 9년제 시스템 도입이 승인되었다. 1964년에는 이를 개정하여 [[스웨덴의 교육제도|고등학교]](gymnasium)를 보완하는 직업 예비학교(fackskola)가 도입되었다. 또한 새로운 분산형 종합대학과 대학교들이 생겨났다. 1967년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성인 교육기관(vuxenutbildning)이 생겼다.<ref>Growth to Limits: The Western European Welfare States Since World War II Volume 4 edited by Peter Flora</ref> 1955년에는 소득 연동형 의료보험이 도입되었다. <ref name="autogenerated1"/>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