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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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대한민국}}
'''플레이오프'''({{lang|en|playoff}})는 프로[[스포츠]]에서 정식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스포츠)|리그]] 승자를 가리기 위하여 치르는 경기이다. 처음에는 정식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승자를 가리지 못했을 때만 치르는 경기였으나, 정규 시즌보다 주목도가 높아 관중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점점 보편화되었다. 그 때문에 상업적인 여러 스포츠에서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흔히 '''포스트 시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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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4-07-26}}
 
=== 메이저 리그 야구 ===
 
[[1969년]]부터 [[1993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야구]]에서는 각 [[리그 (메이저리그)|리그]]별로 동부와 서부 2개의 지구로 나뉘어 있었고, 각 지구의 1위 두 팀이 바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가져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렸다. 1969년부터 1984년까지는 5전 3선승제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펼쳤고, 1985년부터 1993년까지는 7전 4선승제로 변경되었다.<br />
 
[[1994년]]부터 각 리그별로 3개의 지구가 생기는 것으로 재조정되면서, 이 지구들의 1위 3팀과 2위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 ([[와일드카드 (스포츠)|와일드카드]]) 1팀, 이렇게 4팀이서 5전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다. 디비전 시리즈의 승자들은 다시 7전 4선승제의 각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펼쳐 리그 챔피언을 결정한다. 리그 챔피언들은 대망의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패권을 다투게 된다. 원래 1994년부터 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선수노조의 파업으로 플레이오프가 무산되었고, 파업이 끝난 [[1995년]]부터 이 규정대로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br />
 
2012년 시즌 부터는 각 리그별 와일드 카드팀이 하나씩 늘어 각 리그의 성적이 좋은 2팀들이 1게임 플레이오프를 하도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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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4-07-26}}
 
=== 대한민국 프로 농구 ===
[[대한민국 프로 농구]]에서는 현재 6강 플레이오프가 시행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 3위와 6위(A), 4위와 5위(B)팀이 맞붙어 각각 3선승한 팀이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A의 승자와 정규리그 2위, B의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가 맞붙어 각각 3선승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파이널 라운드)에 최종 진출하여 7전 4선승제로 우승 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