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금: 두 판 사이의 차이

이사금은 [[화랑세기]]에서 치리(齒理), 즉 '이의 자국'의 방언으로 소개되어 있다. [[광개토왕릉비]]에서는 '매금'으로 표현되어 있다있으며, [[유리 이사금]]의 등극 이야기에는 '이사금'의 유래가 나온다.

[[유리 이사금]]의 등극 이야기에는 '이사금'의 유래가 소개되어 있다. [[남해 차차웅]]이 죽고, [[유리 이사금]]은 덕망이 있던 [[석탈해]]에게 왕위를 양보하려 했다. 그러나 [[석탈해]]는 "훌륭하고 지혜 있는 사람은 이가 많으니 떡을 깨물어 서로 이를 비교해 보자"면서, [[유리 이사금]]과 이빨 수를 헤아려 보았다. 그 결과 [[유리 이사금]]의 이가 더 많았고, [[석탈해]]는 왕위를 양보했다.

그래서~ [[석탈해]]는 왕위를 양보했다는 이야기가.~! { 하지만 이는 후대에 덧붙여진 이야기로 국어학자들은 이사금은 원래 왕을 뜻하는 고대어 '왕검'이 '임금'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신라방언으로 보고 있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