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경서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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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검암동은 ‘검은 바위’를 뜻하며, 현 서인천고등학교 담장 옆에 둘레 20여미터의 검은 바위가 있었다는 유래에 의해 명명되었다. 원래 부평군 서곶면석곶면 검암리였으나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다가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었고, 해방후 검암동으로 개칭되었다. 1977년 백석동, 시천동을 편입하였다. 이곳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예부터 검암, 간개발, 시내, 점말등의 소규모 촌락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되어 신흥도시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서동은 경명현(징쟁이 고개) 서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원래 부평군 석곶면 고잔리였으나 [[1914년]]에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에 속했으며,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이가정으로 불리었으며 [[1946년]]에 경서동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서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염전이 많았으며 [[청라동|청라도]], [[난지도]], [[소문점도]], [[사도]] 등 여러 섬이 속해 있었다. 그러나 [[1986년]] 후 요도와 이도, 묘도를 연결하는 대간척사업이 완성됨으로써 약 천만평의 새로운 땅이 생기고 여러섬이 육지가 되었다. 현재는 경서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되어 신흥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백석동은 뒷산의 주봉이 흰돌로 이루어진 데서 생긴 이름으로 옛 부평군 석곶면 백석리였다. 1914년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으나,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운양정이 되었고, 1946년 옛이름인 백석동으로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