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
Urimodu2014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
5번째 줄:
보육원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있었고 중세에는 교회·사원·길드·자선단체 등에서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현대적 의미의 최초의 보육원은 [[1698년]] A.H.프랑케가 [[할레]]에 설립한 것으로 독일 각지에 보육원의 개설을 촉진시켰다. 18세기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가 실시한 고아교육사업은 전 유럽의 주목을 끌었다.
== 개요 ==
[[대한민국]]의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0세부터 5세 미만의 아이를 수용하는 시설은 '영아원'이고, 5세부터 18세까지의 아이를 수용하는 시설은 '육아원'이다. 개정된 법에 의해 [[2014년]] 현재 모든 보육원이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한다.
== 역사 ==
* 삼국시대 : 국친사상(國親思想) 즉, 나랏님이 친히 고아의 어버이가 되어 그들을 보호하였다.
* 고려시대 : 단위지역 책임제로 고아를 보호하였으며 주로 고아를 사원에 집단적으로 수용하여 보호하였다.
* 조선시대 : 수양제도(收養制度)를 통한 고아를 보호했으나, 피수양자를 키워서 노비로 삼는 폐단을 막기 위하여 진휼청(賑恤廳)의 부속시설로서 중앙에는 아동의 일시보호소격인 유접소(留接所)를, 지방에는 진장(賑場)을 두어 고아를 수용, 보호하였으며 현종·숙종·영조·정조 때에는 국가적으로 고아사업을 실시하였다.
* 현대적 의미의 고아원 : 프랑스선교사가 [[1885년]](고종 22년) 지금의 서울 [[명동성당]] 뒤뜰에 설립한 천주교보육원에서 비롯되었다. 그 뒤 6·25전쟁으로 급증하는 전쟁고아를 구호하기 위해 생겨난 많은 시설들이 오늘의 고아원으로 이어졌다.
== 현황 ==
보육원을 설치·운영하려면 법률에 의하여 특별시·광역시·도지사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설치자는 지방공공단체 또는 사회복지법인이 원칙이고, 시설설비와 직원조직은 국가가 정한 기준 이상의 것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1998년 말 기준 [[대한민국]]에는 272개의 고아원이 있으며 정원은 26,241명이나 현재 17,820명의 고아를 수용, 보호하고 있다. 지역적인 분포를 보면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와 경기도 등의 군사도시를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다.
{{Commonscat|Orphanages}}
{{토막글|사회}}
[[분류:고아원| ]]
[[분류:복지 시설]]
[[분류:어린이 관련 기관]]
[[분류:아동 복지]]
== 주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