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뿔사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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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뿔사슴'''(<small>[[학명]]: ''Megaloceros giganteus''</small>)<ref>Geist, Valerius (1998): Megaloceros: The Ice Age Giant and Its Living Relatives. In: Deer of the World. Stackpole Books. ISBN 0-8117-0496-3</ref><ref>
큰뿔사슴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아일랜드이고,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들의 대부분도 아일랜드의 [[늪]]에서 발굴된 것이다. 이때문에 영어권에서는 큰뿔사슴을 '''아일랜드 엘크'''({{llang|en|Irish Elk}})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큰 뿔을 갖고 있어 겉모습이 비슷한 엘크는 [[말코손바닥사슴]]속에 속하며 큰뿔사슴과 아무련 생물학적 친연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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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파일:Knight Megaloceros.jpg|thumb|left|300px|[[찰스 로버트 나이트]]의 복원도]]
큰뿔사슴은 약 40만년전 등장하였다. 큰뿔사슴은 [[홍적세]]에 살았던 선조큰뿔사슴(''Megaloceros antecedens'', 또는 ''Megaloceros giganteus antecedens'')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큰뿔사슴은 어깨까지의 높이가 2.1 m이고, [[뿔]] 끝에서 끝사이의 거리는 큰 것의 경우 3.65 m이었다. 뿔의 무게만 40 kg에 달하였는데 이는 [[사슴]]과의 여러 [[속 (생물학)|속]]들로 이루어진 [[분류군]]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큰뿔사슴의 전체 몸무게는 보통 540-600 kg이었으리라고 여겨지며, 큰 것의 경우는
오늘날 현존하는 사슴들 가운데 큰뿔사슴과 생물학적 친연관계가 있는 것은 없다.<ref>Gould, S.J., 1977. [http://www.ucmp.berkeley.edu/mammal/artio/irishelk.html "Pp. 79-90 in Ever Since Darwin"]. The misnamed, mistreated, and misunderstood Irish Elk. W. W. Norton, New York. Retrieved July 22, 20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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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 크기의 진화 ==
[[파일:Irish Elk front.jpg|thumb|left|300px|메갈로케로스 기간테우스의 화석]]
큰뿔사슴의 뿔은 여느 다른 사슴들의 것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떨어지고 다시 자랐다. 큰뿔사슴의 뿔 크기가 이렇게 커진 [[진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어왔는데, 미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진화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는 몸집이 커지면서 뿔 역시 자연스럽게 커졌다는 점과 [[성선택]]을 진화 요인으로 꼽았다.<ref>[[스티븐 제이 굴드]], 홍욱희역, 《다윈 이후: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사이언스북스, 2009년, ISBN 89-8371-230-9
[[파일:Megaloceros 1856.png|thumb|right|300px|메갈로케로스 기간테우스의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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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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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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