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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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개폐장치는 [[유진기공]] 제품으로 채용하였다.
 
[[2003년]] [[2월 18일]]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강화된 철도차량의 내연기준으로 인하여 [[2005년]]까지 전 차량의 내장재 리뉴얼이 완료되었다. 우선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트는 무광택 스테인리스 좌석으로 교체되었으며, 단열재는 기존의 폼 소재에서 유리솜으로, 통로(갱웨이)는 폴리염화비닐 수지에서 불연 고무 재질로 교체되었다. 객실 내장판은 기존의 FRP 수지에서 세라믹 도료를 씌운 금속 재질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화재 경보기와 객실 비상용 인터컴 등이 보강되었고 1차 도입분의 객실 유리창은 화재에 강한 통유리로 교체되었다.
 
이후 [[2010년]]에 전 차량에 대하여 승객 편의를 위한 난연 소재의 방석이 설치되었으며<ref>이 때 등받이는 개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ref>, SMRT-MALL 사업의 일환으로 객실 내 LED 행선 안내 표시기는 LCD 모니터 행선 안내 표시기로 교체되었다. 또한 측면 LED 행선 표시기는 승강장 안전문(PSD)의 설치로 보기 어렵게 된 사유로 한동안 작동시키지 않은 채 운행하다가 뒤이어 측면 표시기 유니트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2대 사업자의 와이파이(Wi-Fi) 단말기([[SK텔레콤]], Olleh [[KT]])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7회에 달하여 발생하는 발차음 '딩동' 소리의 타이밍 등이 대폭 수정되었다. [[2011년]]에는 객실 내의 질서 유지와 보안 유지를 위하여 시범적으로 객실내 CCTV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