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안의 샤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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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와 세계관 ==
=== 홍세 ===
* '''홍세'''({{한자|紅世}})
소용돌이치는 가람, 옛 시인이 '홍세의 무리'에게 들은 것을 바탕으로 붙여진 이름. 사람이 사는 세계와 다른 법칙으로 움직이는 세계이다. 홍세에 살아가는 자들을 '홍세의 무리'(줄여서 '무리')로, 그 중 강력한 힘을 지닌 자들을 '홍세의 왕'(줄여서 '왕')으로 부른다.
참고로 작품에서는 사람이 사는 세계가 '홍세'에서는 어떻게 불리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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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 ===
* '''신기'''({{한자|神器}}, [[신]]의 도구)
플레임헤이즈와 계약한 홍세의 왕의 의사를 이 세계에 나타내기 위한 도구이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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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법 ===
* '''자재법'''({{한자|自在法}}, 저절로 있게 하는 방법)
'존재의 힘'을 써서,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일으키는 방법과 그에 따른 문양을 각각 '자재법'과 '자재식'이라고 한다. 자재법은 '존재의 힘'의 흐름에 간섭하기 때문에, 자재법을 사용할 때 위화감이 감지될 수 있다. 또, 자재법이 클수록 위화감도 커지게 되는데, 이 때 '존재의 힘'을 느낄 수 없는 사람들도 느끼기도 한다.
자재법은 '홍세의 무리'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쓰기도 하지만, 플레임헤이즈에게도 역시 전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기이기도 하다. 이를 전문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자재사'로 불린다.
 
* '''대표적인 자재법'''
* '''봉절'''({{한자|封絶}}, 안팎을 막고 끊기)
:쉬운 자재법으로 '결계'와 비슷하다. 보통 '봉절을 친다'고 하는데, 봉절을 치면 특정한 곳 주위에 불길로 휩싸인 동그란 돔 모양 벽이 생기고, 봉절 안은 세상의 흐름에서 분리된다. 봉절을 치면 안에서는 '홍세'와 관계된 사람 빼고는 모두 멈추고, 바깥에서는 '존재의 힘'을 감지할 수 없는 사람에게 봉절이 쳐진 곳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존재의 힘'을 감지할 수 있더라도 봉절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내기 어렵다.
:이 봉절로 '홍세의 무리'가 아무도 모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홍세의 무리'에 습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다. 봉절 안팎으로 자유롭게 들어가거나 나갈 수는 있지만, '존재의 힘'을 느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봉절이 쳐진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곳을 피하게 된다.
:봉절 안에서 파괴된 물체나 생물은 그 봉절을 풀기 전까지 '존재의 힘'을 사용해서 복구할 수 있지만, '존재의 힘'을 먹혀버린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려 놓을 수 없다.
* '''염탄'''({{한자|炎彈}}, 불꽃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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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통'''(能通)'''의 언어'''({{llang|ja|達意の言}})
:
* '''인간화'''({{한자|人間化}}, {{llang|ja|人化}})
:
* '''정화'''(淨化)'''의 불꽃'''({{llang|ja|清めの炎}})